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수해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21일 군 전역에서 대대적인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운곡면과 화성면 등에서는 각 마을별 자원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택 침수와 토사 유입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정비하고, 가전제품과 가구 등 침수된 생활물품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운곡면에서는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성자원봉사회 ▲청양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청양봉사회 ▲청양군자율방범대연합대 ▲귀족사랑 ▲국제와이즈맨 뉴청양클럽 ▲정산의 좋은사람들 등 40여 명이 참여해 토사로 가득 찬 주택 안을 정리하고, 침수된 가전제품과 의류를 처리하는 등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화성면에서도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집안 청소와 토사 제거 작업을 도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바닥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무거운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옮기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정부지원에 더해 도 차원의 특별지원으로 폭우 피해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돕는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 피해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잠정 피해액은 공공시설 1796억원, 사유시설 634억원 등 2430억원에 달한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만나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만큼 곧 지정될 것”이라며 “도민 피해가 조금이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실태조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 영농시설, 농작물 피해 등 사유시설은 피해를 입어도 법과 규정에 따라 지원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시 정부지원액은 207억원 수준인데, 도가 추가로 168억원을 특별지원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총 950건(반파 7채, 침수 943채)의 피해가 발생한 주택은 정부 지원에 더해 반파는 최대 6000만원까지, 침수는 600만원을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도군은 지난 21일에 ‘판타지오’ 소속의 최예진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예진 배우는 2006년에 영화 ‘파란자전거’로 데뷔 후 서동요, 동이, 내조의 여왕, 계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진도군 케이(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진도군의 홍보대사는 신비의바닷길 축제, 명량대첩축제, 진도개페스티벌과 같은 대표적인 축제와 전복, 김, 홍주, 대파, 울금 등 대표 농수특산품, 명량대첩지와 진도대교, 진도타워가 있는 녹진관광지, 운림산방, 세방낙조와 같은 관광지, 진도의 아름다운 문화예술 등을 홍보하게 된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예진 배우는 “진도군을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라며, “아름다운 보배섬 진도군과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 등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성군은 22일 보성군청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에서 보성군 득량농협과 고흥군 팔영농협이 서로의 지역에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간 응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두 농협은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 지역 기관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에 앞장섰다. 기부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되새기고, 지역 간 협력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계옥 보성군 득량농협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지역을 잇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좋은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과 고흥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농업이라는 공통의 가치로 묶여 있는 이웃”이라며 “농협이 솔선수범해 기부에 동참하고 교차 기부라는 아름다운 사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성군은 22일 보성군청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에서 보성군과 강진군의 농협이 각각 상대 지역에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모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보성군 농협(농협 보성군지부, 벌교농협, 회천농협)과 강진군 농협(농협 강진군지부, 강진농협)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3년 차를 맞아 서로의 지역 경제와 농업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보성 득량농협과 고흥 팔영농협도 각각 300만 원씩 교차 기부하며, 지역 간 유대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장영조 강진군 농협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상징”이라며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과 강진, 고흥 농협이 보여준 자발적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벽을 허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도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1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동진면, 계화면, 보안면, 변산면, 진서면, 줄포면 일대 경로당 10개소의 노후된 에어컨 교체 지원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며, 기탁식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면 한빛원자력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지원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에어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노후 에어컨 교체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대강당에서 농업인대학( 4개과정)교육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기 부안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됐다. 2025년 부안군농업인대학은 청년스마트농업실무반, 조경기능사반,지역품목특화 중급반, 여성전문농업심화반 등 4개 과정으로 지난 1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하고 1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실습·현장교육 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농업인 대학은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사업 중 하나로 부안농업의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조경기능사반은 관내 정원 조경부문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자격증반 운영으로 총 33명이 이론합격, 21명의 최종 합격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졸업식에서는 청년스마트농업 실무반 총무 노민영씨가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성적우수상으로 조경기능사반 이경은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을, 대학운영과정에 성실히 참석한 조경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북안면 신촌리에 위치한 ‘석불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건설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비공사 진행 현황과 주요 구조물의 보수·보강 상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본 사업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29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제방 보강, 여수토 정비, 방수로 및 취수시설 보수를 주요 내용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 위탁 시행해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석불지 정비사업은 농업용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는 동시에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재해예방 사업”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노후 저수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와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열린 ‘I(인천)-ASEAN 청소년과의 만남’ 행사에 참석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ASEAN) 7개국 청소년과 인천 학생 128명을 환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2024년 태국 브리람에서 열린 아세안 교육고위각료회의에서 도 교육감이 제안한 청소년 교류 캠프가 현실화된 첫 사례다. 행사에는 아세안 사무국과 2025년 아세안 교육 의장국인 태국 교육부, 2026년 의장 예정국인 싱가포르 교육부 등 여러 해외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도 교육감은 “청소년 연합캠프에 참석해 주신 아세안 7개국 청소년들과 인천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작년 아세안 10개국 교육장관회의에서 제안한 청소년 캠프가 각국의 호응으로 실현돼 오늘 인천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 위기, 기술 격차 등 전 세계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를 마주한 지금,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만나 지방교육재정 확보, 교직원 정원 증원, 교육현장 중심의 정책 및 제도 개선 등 3대 영역, 12개 세부 정책을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먼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25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소급 지원 ▲고등·평생교육 별도 교육재정교부금 마련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 및 무상사용 허가 ▲교육용 전기요금의 단가 인하를 제안했다. 이는 안정적인 교육재정을 확보해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회복하고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이다.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원 정원 산정 방식 마련 및 교원 정원 제도 개선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지방공무원 정원 증원 등을 제안하며 다변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지원 확대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또한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 ▲고교학점제 개편 ▲정서학대 개념 명확화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학교폭력 정의 조정 ▲서해5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첫날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 4곳을 방문해 현장 접수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윤 구청장은 신청 접수창구 설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스템 운영 현황, 공 이음카드, 사용처 스티커 확보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1차 지급 신청은 7월 21일부터 시작돼,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소비쿠폰접수 시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을 포함한 구 대표단이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주 카이손폼비한시를 공식 방문해 교육, 의료, 문화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방문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계양구 의회를 비롯해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의료봉사단, 세종병원 심장병 진료팀, 신한은행이 함께 참여해 민·관·학이 연합한 ‘사람 중심의 교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환경 개선… “더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양구는 신한은행과 새마을금고의 후원금을 활용해 카이손폼비한시 카오카드 고등학교 교실 증축 사업을 지원하며, 열악한 현지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학습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컴퓨터와 빔프로젝터 등 교육기자재도 함께 기증되어 학생들의 학습 여건이 크게 향상됐다. 새 교실에서 컴퓨터를 직접 사용해 본 한 학생은 “시원하고 깨끗한 교실과 컴퓨터가 생겨 앞으로는 더 다양한 공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이손폼비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