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밀양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빈틈없는 선거사무 이행을 위해 지역 내 41개 투표소와 개표소 등 총 42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시장은 삼문동 제1투표소인 밀양초등학교 대강당과 내이동 제1투표소인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를 방문해 투표소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개표소가 설치된 밀양문화체육회관을 방문해 개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투·개표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유권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투표 진행 과정을 시연하고, 노약자와 장애인 이동 동선 확보, 장애인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등 투표소 내외부의 안전과 편의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 소속 부서장들도 이날 41개 투표소와 개표소를 모두 방문해 설비와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시에서는 투·개표 사무를 담당하는 인력 301명을 선거사무 지원 인력으로 배치했다. 안병구 시장은“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가 온전히 행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도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를 확인하시고, 소중한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2일 창원 시내버스 파업이 종료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손 의장은 즉시 시내버스 운행을 통해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없애야 한다고 촉구하며, 창원시가 준공영제 폐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손 의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대선을 하루 앞두고 파업이 마무리된 것은 다행이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통상임금 문제는 소송 결과에 따르기로 했는데, 앞선 대법원 판례에 따라 노동조합이 승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소송 결과에 따라 창원시가 200억~24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면, 해마다 적어도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셈이 된다. 창원시는 2021년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준공영제 도입 전후를 비교하면, 창원시의 재정 지원 규모는 2020년 586억 원에서 2024년 856억 원으로 46% 증가했다. 손 의장은 “준공영제가 버스업계의 이익만 확대시킬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현실이 된다”며 “또한. 교섭의 갈등 해소는커녕 연례행사처럼 고착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6월 2일 여름철 위생적인 수돗물 생산 환경 조성과 소형생물 발생 방지를 위해 함양정수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함양정수장과 서상정수장 등 2개 정수장을 운영하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함양정수장은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14개소를, 서상정수장은 배수지 11개소, 가압장 27개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총 23개 배수지와 41개 가압장을 통해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을 24시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수돗물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운영 중으로, 가정용 수돗물에 대한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수소이온농도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함양군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정·배수지에 미세 여과망을 설치하고, 응집·침전지에 장옥을 설치하는 등 소형생물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설비 개선 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와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7년 만에 다시 마주 앉았다. 변화된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사회의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양측이 첫 대화를 시작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진희)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공무원의 근로환경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대화에 돌입했다. 이번 상견례는 2018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중단됐던 노사 교섭이 7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달라진 행정 수요와 공직 내부 요구에 부응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도청 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전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3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교섭 요구안을 확정했고, 3월 21일 경남도에 공식 제출했다. 요구안에는 △주4일제 근무 도입, △자기계발휴가 및 특별휴가 확대, △전 직원 대상 다면평가 도입,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 조치, △실무사무관제 실시, △복지포인트 물가인상률 반영 인상,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지원, △건강검진 매년 실시 등 근무환경과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자영업자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사회적 위기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영업자들의 경영상 애로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보호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도민 여론조사나 간담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정책 설계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박 지사는 “경남 인구의 약 13%가 자영업자”라며, “그간 경영자금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지만, 이제는 자영업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보호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과 수산업 분야에는 재해 발생 시 보험과 보상이 가능한 체계가 갖춰져 있지만, 자영업자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경남도가 선제적으로 보호 제도를 만들고, 필요시 중앙정부에 법제화를 건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농업 소득 기반의 구조적 강화도 함께 강조했다. 특히 “일시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청년 창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함양군장학회는 안의면에 소재한 산림토목 전문공사 법인 주식회사 양원의 유지수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용히 이루어졌으며, 경기 침체와 경영 환경 악화로 기업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유지수 대표는 “이럴 때일수록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대해 진병영 이사장은 “조용한 나눔 속에서도 지역인재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의면에 소재하고 있는 주식회사 양원은 산림토목 전문공사 및 숲길 조성 관리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법인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 30일 본격적인 물놀이 대책 기간을 앞두고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근무 시 유의해야 할 기본 수칙과 역할을 안내하고, 거창소방서 강사의 지도 아래 대처요령,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0명은 6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거창군에서 지정한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에 배치되어 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안전수칙 준수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는 깨끗하고 시원한 계곡이 많아 피서객분들께서 많이 방문한다”라며 “거창에서 보내는 여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5월 초부터 물놀이 관리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수난구조용품 배치, 사고주의 현수막 게시 등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 홍보 캠페인, 수승대 구명조끼 대여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은 6월 2일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공공부문 다회용기 사용을 본격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말 제정된 '합천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제289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등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수립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에 따라 시행했다. 추진계획에는 ▲1회용품 구입 금지 ▲청사 내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 반입 금지 ▲행사 및 회의 시 다회용기 사용 ▲개인 컵(텀블러) 사용 활성화 등의 실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충분히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다”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다회용기 사용문화가 군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은 6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합천체육관에서 ‘난인의 날 10주년 기념 2025 한국춘란 신아(새싹)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난연합회가 주관하며, 한국춘란 신아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출품작 등록과 접수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이 공개된다. 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출품작이 전시되며, 춘란 심기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홍보판매, 기부난 경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7일 오전 11시에는 전국 애란단체들이 모두 함께하는 개회식이 열리며, 대회사 및 축사, 시상식, 테이프 커팅식, 전시장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합천군수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대상 수상자에게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춘란은 단순한 감상의 대상을 넘어,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자 생활 속 식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의회는 6월 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해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자별 주요 일정은 2일 오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4일 오전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을 심의하여 2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9일부터는 행정사무감사 및 자체활동을 통해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당초 목적대로 진행됐는지 중간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행복 의원과 장영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6월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언론 대응 및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언론 위기 관리 및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경남과학교육원 박명환 홍보팀장을 초청해 약 100분간 진행됐으며,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언론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언론홍보 전략과 위기 관리 등 실전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시정 홍보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언론홍보 및 대응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법과 홍보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공직자의 홍보 역량은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의회는 6월 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해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자별 주요 일정은 2일 오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4일 오전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을 심의하여 2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9일부터는 행정사무감사 및 자체활동을 통해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당초 목적대로 진행됐는지 중간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행복 의원과 장영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