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8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신임 회장을 만나 충북의 산업, 예술분야 해외 진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범 회장은 2024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예정인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산업·예술분야를 아울르는 한국상품 유럽 박람회가 추진되면, 도내 중소기업, 음악, 미술 등 유망한 신인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김영환 지사는 “전 세계 67개국에 3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중요한 자산”이라며 “충북의 중소기업과 능력있는 신인 예술가들이 충북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2023년 10월 수원에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열고,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청년들의 해외에 진출 기회를 마련 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부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지원하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8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는 안건 147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28번째 안건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정우택의원 대표발의)을 의결했다. 당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여야 의원 간 큰 이견 없이 통과하여 국회 본회의 통과는 무난한 것으로 전망됐으나, 충북도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로써 쉽지 않은 여건에도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제정 목표로 쉴 새 없이 달려온 충북도로서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수자원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과도한 규제를 받고 있는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에 대한 체계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행안부장관과 환경부장관이 각각 발전종합계획과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내 시행되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국가 지원을 담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청북도가 생긴지 127년 만에 지역의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고 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전환과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공공서비스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신기술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일자리연구소 대표 이창원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날 특강에는 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 핵심내용인 디지털전환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스마트시티/스마트빌리지 △AI △메타버스 △챗GPT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전통적인 산업군의 변화를 촉진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일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업무의 효율을 증가시키거나 기존의 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군 직원들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미래에 대비해 최신 기술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정과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도의회는 8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충북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며 환영했다.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7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중부내륙법안을 최종 의결했다. 법안은 발의된 지 1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지 9개월이 지난 11월 23일 입법의 첫 관문인 행안위를 넘은 후 8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충북도의 요청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호수와 강, 산에 둘러싸여 각종 규제를 받아온 충북‧경북 등 중부내륙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국가 지원과 발전 계획을 담고 있다. 법이 발효되면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의 체계적 발전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과 자연환경 보전이용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특별법 제정에 따라 중부내륙 지역의 개발과 지원이 확대되고 국가균형발전 및 중부내륙 지역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의회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난 9월 임시회에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허은숙 ㈜성진티엘에스 전무이사는 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허 이사는 “평소 어떻게 하면 진천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차에 고향 사랑 기부라는 좋은 취지의 제도를 알게 됐다”라며 “고향인 진천을 위한 기부라 흔쾌히 참여했고, 답례품인 진천사랑상품권도 함께 기부해 더욱 뿌듯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에 따듯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기금사업 운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은숙 전무이사는 광혜원 장학회 이사와 진천군 체육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진천군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성진티엘에스는 최근 이월물류센터를 확장하는 등 일반창고·물류업 전문으로 우뚝 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영재교육 중장기 발전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정책연구는 ‘2027년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확정’과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시행’ 등으로 영재교육의 환경 변화 및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 인재의 양성 필요에 따라 도내 영재 교육의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요구조사 및 현황 분석을 통해 ‘충북 영재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영재담당 장학사 및 교사, 현장 교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영재교육센터장의 정책연구 결과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연구를 담당한 이성혜 박사는 중장기 발전 방안 실천을 위해 '미래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과 '열정, 도전, 협력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열린 영재교육'의 목표를 수립했다. ▲모든 학생을 위한 재능 탐색 교육 제공 ▲학생의 특성과 재능에 따른 맞춤형 교육 구현 ▲온라인 교육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제4대 단장 위촉식’을 지난 7일 임시청사 청주시장 집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구영회(75세) 단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구영회 단장은 2009년 지역자율방재단에 가입한 이래 상당구단장, 통합청주시 제2대, 제3대 단장과 충청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연임으로 2026년 6월까지 자율방재단을 이끌 예정이다. 구영회 단장은 “청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우선 겨울철을 맞아 제설 취약지를 선제 점검해 안전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범석 시장은 “연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방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 지난 8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2023 은빛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관 회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은빛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12명의 노인복지관 회원과 후원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선배시민으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한 은빛발표회에서는 15팀의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준비한 공연을 감상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는 연말을 맞이하여 8일 재향군인회 임직원 연찬회 및 읍‧면‧동회장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특별히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읍‧면‧동 회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이자 융자를 통해 목돈 지출 부담감을 완화하는 ’의료비 후불제’, 국가유공자의 경험과 살아온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공유하고 보존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을 비롯하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하여 소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오늘날과 같이 경제적 번영을 이루고 선진 일류국가를 향해 정진할 수 있는 것은 재향군인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대한민국 중심 충북을 만들기 위해 재향군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재향군인회는 1961년 12월 설립되어 도내 6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도의회가 결핵 예방 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에 동참을 호소했다. 도의회는 8일 의장실에서 황영호 의장과 안광무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도내에서는 7,500만 원(전국 30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를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결핵없는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민의 참여로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지원, 대국민 결핵 예방 홍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유병률이 가장 높아 환자 발견과 치료에 막대한 부담이 따른다”며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금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동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년(2018~2022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435건으로 11월~2월인 겨울철에 전체 화재의 29.16%인 2,168건이 발생했으며, 212명의 인명피해와 5백2십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해 겨울철 화재는 총 525건으로 주거지역 138건(26.3%), 자동차 61건(11.6%), 산업시설 57건(10.1%)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원인은담뱃불, 불씨 방치 등 부주의가 43.2%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이듬해 2월까지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및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를 위한 6대 전략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다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대응태세 확립 ▲공동주택 화재안전을 위한 지역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괴산군4-H연합회는 8일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규 회장은 “우리 농촌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가치관 확립과 진로 결정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 자원인 청소년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4-H연합회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단체로, 청년농업인4-H회, 각 학교4-H회 등을 비롯해 7개회, 200여 명이 활동하며지역농업을 이끄는 후계 세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