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8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지도자 경기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 노인지도자 경기대회(고리넣기. 투호 등), 종목별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내년에도 어르신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편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을 확충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활동을 통한 맨발 걷기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광산구는 8일 첨단1동 31호 교통광장, 첨단아미둘레길 일원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지역주민,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집앞 맨발길 주민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맨발길을 매개로 한 첫 소통‧교류의 장이다. 이날 광산구는 맨발길 조성 사업 추진 배경과 진행 상황을 시민과 공유했다. 광산구는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여가, 건강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다고 보고, 시민이 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편하고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내집앞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다. 각 동을 통한 수요조사,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 광주에서 가장 많은 32개소(약 16km)의 맨발길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달 1일 기준 11개소(5,245m)에 세족장, 노선 안내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는 11월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구술특별전‘사상의 시간, 공간, 사람’을 개최한다. 이번 구술특별전은 사상생활사박물관 3층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사상공업지역의 조성과정, 사상구 향토기업 전시와 함께 사상지역의 산업사를 알아보기 위해 특별히 마련하게 됐다. 1968년 착공하여 1975년에 완공된 사상공업지역은 향토기업인 국제상사, 미진금속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현재는 조립금속, 기계장비업체를 비롯해 화학, 석유, 플라스틱 업체와 의복, 신발 업체 등 소규모제조업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금은 없어진 사상지역 향토기업을 기록하기 위해 그 당시 국제상사, 미진금속 등 산업체에 종사했던 사람들의 구술을 영상으로 제작해 그들의 생애와 더불어 당시 산업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1970~80년대 부산 산업의 중심이었던 사상의 산업사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라 그 의미가 크다”며“구술자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통해 산업의 중심에 있던 그분들의 생애와 그때 당시 사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연구원은 경상남도가 우주경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경남의 우주항공청 조속개청에 대한 능동적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2월 7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우주경제의 중심, 경남의 재도약'을 주제로 개원 3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사영상을 시작으로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의 개회사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을 통해 우주경제시대를 선도해야 할 경남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개회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영상을 통해 “우주경제 시대를 맞이하여, 경남이 우리나라의 우주비전을 이끌 중심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제안 도출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경남연구원이 미래를 위한 도정의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1부 주제발표에서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정책연구2팀 팀장은 ‘제3차 우주 산업화 전략 수립의 기본 방향’을 주제로 우주경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과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국제협력 확대”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1년차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도시 공유주간을 갖는다. 의정부시는 12월 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 공유주간 ‘2023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의 포문을 열었다.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은 7~9일 3일간 ‘문화시민네트워크’의 밤, 로컬크리에이터의 밤, 명사특강(궤도, 손미나, 최태성), 포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한다. 문화시민네트워크는 1천1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문화도시 시민협의체다. 김동근 시장은 7일 문화시민네크워크의 밤에 참석해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 공연과 시 낭송을 관람했다. 또 문화도시 관계자와 시민들을 만나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며 ‘대화없는 공감전’을 관람했다. 김동근 시장은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1차년도 성공을 위해 함께 해주신 많은 시민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문화는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핵심이다. 의정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원년으로써 권역별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일자리를 창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문화원은 8일 함양군의 후원으로 문화원 실적보고회 및 수강생발표회·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문화원 관계자, 문화원 수강생과 가족,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1년 동안 함양문화원의 운영 실적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한 실력을 발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문화를 지키고 전승하고자 하는 문화원의 열정과 노력에 힘쓰고 있는 함양문화원과 수강생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2033 함양문화원 실적보고회는 문화원 운영사업인 함양학연구소의 향토문화 발굴과 정비, 향토문화 교육, 문화예술 행사와 대관사업, 문화학교운영, 시군문화원활성화사업, 문화재청 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과 경남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12강좌 17개 반, 한국화, 사군자, 사물놀이(초·중급), 민화(초·중급), 남도민요, 시조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난 5일 적십자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수확을 시작으로 절이고 씻어 갖은 양념에 정성을 곁들여 버무리기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2,000포기의 김장은 홀몸어르신, 다문화가구 등 김장하기 어려운 4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나눔 봉사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적십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으로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고말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장은 “배추 재배부터 담그기까지 우리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장 김치 드시고 감기, 코로나 모두 물리쳐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세대와 결연해 정기적으로 위문하고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 이웃돕기 바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2~16일까지 산수동에 위치한 광주쿡폴리(콩집·청미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문화에 대한 담론의 장 ‘미래의 식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쿡폴리 ‘청미장’과 ‘콩집’은 산수동 공·폐가를 리모델링 한 광주폴리 중 하나이다. 식당과 카페로 운영됐으나 얼마 전부터 음식을 주제로 한 인문학적 담론과 강연, 실험과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수동 도시재생 연계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문화에 대한 전시·강연(미식탐험)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가치를 정립하는 담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식물도감(食物圖感):미래의 식문화를 읽고 디자인하고 감상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와 사라져갈 먹거리의 풍경을 이야기한다. 강연은 ‘식탁의 미래_지속가능한 미식의 탐험’을 주제로 4개의 강의와 간단한 시음·시식을 병행한다. 세부적으로 기후 위기 시대 위협받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전통주에 지속 가능 미래와 로컬을 담다, 지속 가능한 식탁을 위한 미식 탐험과 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2개 시군 지방문화원 임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행사는 22개 시군 지방문화원의 문화 역량을 결집하고, 문화원의 새로운 발전상을 제시하는 한편 문화원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문화 비전 선언‚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문화 보존․활용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문화원’과 ‘김천문화원’이 “2023년 최우수 문화원”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각 지역 문화원의 발전 유공자로 권창용 예천문화원장을 비롯한 22명에 대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열린 제7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행사는 제64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는 문화와 예술이 국가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는 시대로, 그 원천은 지방문화에서 나오는 만큼 경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에서는 지난 7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관내 8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고3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입을 위해 노력해온 고3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한 여가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식전공연, 버라이어티 쇼그맨 공연, 토크콘서트 등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이 그간의 수험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한편,‘달성군 고3 힐링콘서트’는 달성군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올해로 11회째 개최됐으며, 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기관단체와 기업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잇따랐다. 특히, 1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1년 이내에 완납하거나 기부하기로 약속한 개인 기부자인 나눔리더에 주미어린이집 김은주 원장이 신규 가입했다. 이어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 2000만원, 솔브레인(주) 1700만원, 천안논산고속도로(주) 1500만원 그리고 ㈜아산마트와 갈리리수양관에서 각각 1000만원씩을 기탁했다. 또한, 부자떡집 800만원, (사)공주시새마을회 700만원, 세종공주축협 임직원 일동 630만원, 공주사랑회 600만원 등 많은 기관단체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국제광엔지니어링, ㈜공주주거복지센터, 평풍토건(주), 공주성결교회, 공주중앙장로교회, 전통궁중칼국수, 종로약국 등에서도 각각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일반 시민들의 나눔 행렬까지 이어지면서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장윤석)은 8일 청년인턴 업무종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6개월간 진행했던 청년인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진해경 청년인턴은 청년들에게 국정참여 기회를 넓히고 직무경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6월 지역청년 2명을 채용, 경찰서에 배치하여, 6개월간 정책홍보, 행정, DB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정형화된 단순업무를 탈피하고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울진해양경찰서와 협업하여, 정부 주관 캐릭터 공모전을 참가하는 등 정부추진 프로그램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울진해경에서의 경험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할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