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완도군은 3월 21일 국내 프로, 아마추어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 및 대회, 야구관련 행사 등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남해안벨트 MOU’를 체결했다. 완도군은 정식 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경기장 1면, 실내 야구 연습장 등 2027년까지 총 1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계전지훈련 인프라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완도군은 지난해에 개장한 ‘해양치유센터’를 통해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이 동계전지훈련으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부상 및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선수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날씨와 상관없이 사계절 훈련이 가능한 실내 야구 연습장도 금년 내에 완공하는 등 국내 어느 지역보다도 차별화된 동계전지훈련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KBO 남해안벨트 MOU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명품 지자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KBO와 야구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허구연 총재는 "대한민국 청정 바다수도 완도에 새롭게 조성되는 인프라를 활용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교육부는 3월 26일,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2018년 도입 계획 발표 이후 고교 유형별로 학점제 일부 요소(학기 단위 학사운영 및 학생별 수강신청 등)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 8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3월부터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1학년에 전면 적용됐다. 그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각 학교·시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고교학점제 정보를 안내해 왔다. 이번 학부모 대상 온라인 설명회는 전면 시행 첫해임을 감안해 학점제로 인한 변화 내용과 주요 사항을 교육부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여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개요(과목선택, 수강신청 등), 고교 내신평가 및 학생부 기재 관련 사항, 학점 이수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에 대해 교육부 업무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실시간으로 채팅 질의나 사전접수된 질문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3.28. 3월 넷째 금요일)을 앞둔 24일,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수호 3개 사건의 참전장병 149명 중 119명이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하여 113명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113명 중 전몰군경은 55명, 전상군경은 58명이며, 5명은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고, 1명은 요건 비해당 판정을 받았다. 30명은 현재 군복무 등을 이유로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이 이뤄지지 않았다. 사건별로 보면, 2002년 제2연평해전은 참전장병 26명 중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한 장병 20명 모두가 국가유공자로 등록(전몰군경 6명, 전상군경 14명, 6명 미신청)됐으며,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은 전체 참전장병 105명 중 81명이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했다. 이 중 전몰군경 47명, 전상군경 30명 등 77명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됐고, 24명은 현재 군복무 등을 이유로 신청이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장병은 3명이다. 2010년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은 참전장병 18명 중 16명이 국가유공자로 등록(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24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지난 3월 22일 경상남도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데 이어 이들 3개 지역을 추가로 선포하게 된 이유는, 현재까지 대규모 산림 소실과 이재민 발생 등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치이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피해자 지원을 비롯한 범부처 차원의 조치가 이루어지며,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정부 합동 피해 조사를 통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산불이 아직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상황으로,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와 생활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라면서, “정부에서는 산불 진화 완료 후 피해 수습과 복구에 대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광복 80주년 심산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서울 반포 심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을사오적을 성토하는 상소를 올리고, 1919년에는 파리강화회의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청원하는 파리장서 작성·전달하는 것을 주도했다. 이후 서로군정서와 임시의정원 등에서 활동한 김창숙 선생은 1926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부의장으로 활동하다 이듬해인 1927년 상하이에서 일제에 체포되어 징역 14년을 선고받고 대전형무소로 이감, 1934년 형 집행 정지로 출옥 후에도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광복을 맞았다. 김창숙 선생은 1946년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학장을 역임하는 등 일생을 독립운동가와 교육자 등으로 헌신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윤영선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장, 성균관대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공무원노동조합과 해양수산부는 3월 24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단체교섭 요구안이 제출된 지 만 5년 3개월만이다. 2019년 12월에 시작된 단체교섭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수부 지부에서 공동교섭대표단을 구성하면서 시작했고 2020년 3월 단체교섭의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쟁점 사항에 대한 견해차로 교섭 과정이 장기화 됐으나 노사간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조항별 의견 접근을 이루며 최종 78개조 176개 항으로 구성된 단체협약을 체결 했다. 윤병철 노조 측 교섭대표는 “길었던 단체교섭 과정이 원만히 마무리 된 만큼,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노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도형 장관은 “5년여의 교섭 과정 동안 노조 위원들과 여러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레 쌓게 된 신뢰가 최고의 자산”이라 평하며, “이러한 상호 믿음을 바탕으로 노조도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4일 12:00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국무위원 간담회에서는 외교·안보, 경제·통상, 사회 등 분야별 국정현안을 점검하고, 부동산·물가 등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을 더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 권한대행은 그간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준 국무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우리 국민을 좀 더 편안하게,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전히 대한민국이 대내외적 위기에 처해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무위원들이 매순간 심기일전하는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외교, 안보, 경제, 통상, 치안, 행정 등 국정의 모든 분야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국무위원과 전국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달청은 경남 산청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울산, 경북, 경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조달조치를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조달청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물자 공급과 공사계약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를 단축․간소화한다.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를 위한 물자․공사는 7~40일의 공고기간이 소요되는 일반입찰 대신 5일만 공고하는 긴급입찰로 계약하고,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해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산불 진화·피해복구 물자를 긴급 구매하는 경우에는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 관련 물품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쓸 수 있도록, 1~2주 정도 소요되는 납품검사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관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이 요청하는 경우 조달수수료 납부도 유예한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어 계약 기간 내 납품이 어려운 조달기업에는 납품기한을 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방위사업청은 3월 21일 인도네시아 국방차관을 만나 양국 간 방산협력 현안과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인도네시아의 방산분야 다양성과 잠재력을 고려하여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위사업청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도니 에르마완 타우판토(Donny Ermawan Taufanto) 국방차관과 만나 방산협력 현안과 미래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니 차관은 KT-1, T-50 등 한국산 장비의 우수성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한 계약 이행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위사업청장은 “하지만 최근 일부 분야에서 입장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면담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양국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KF-21 공동개발 협력을 지속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분담금 납부방안과 양국간 공동개발 합의서의 조속한 개정에 대한 협의를 했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외국상의,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외신인도 제고 및 외국인투자 모멘텀을 유지하고자 주한외국상의 및 외투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주한외국상의와 외투기업 대표들은 한국 정부의 기업친화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보다 자유로운 경영활동과 투자확대를 위해 전기차‧헬스케어‧해상풍력 등 규제완화 및 정주여건 개선, 인센티브 확대 등을 건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보호무역주의 심화,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산업부는 대내외적 정세변화에 흔들림 없이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대폭 강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외국인투자 환경개선, 전략적 아웃리치 전개 등 외국인투자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외국인투자 전략회의 계기 뷔나에너지(Vena Energy), 코닝(Corning) 등 글로벌 기업이 해상풍력, 첨단소재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정책성과관리를 위해 구성된'자체평가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으로 강승준 서울과기대 교수를 위촉하고,'2025년도 성과관리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강승준 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행정고시 제35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기획재정부 성과관리팀장, 예산 총괄과장 등을 거쳐 재정관리국장, 재정관리관 등 기획재정부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외국제부총장 겸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 위원장은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 확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청 자체평가위원장의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해양경찰이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줄 때 비로소 해양강국의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자체평가위원들과 부단히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뒤이어 열린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2025년 해양경찰청의 주요정책과 정책별 목표를 담은 '성과관리 시행계획'과 공정하고 적정한 성과관리와 평가를 위한 '자체평가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의 지원기업 10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지난해 경제관계장관회의(’24.8.7)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신규사업이다.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총 620개의 중소기업이 신청했으며,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만을 엄선하기 위해 경영·투자·기술 등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통해 약 3개월에 걸쳐 2단계로 구성된 평가를 진행했다. 우선, 1단계 평가는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기업 현장실사를 통해 신청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 등을 중점 심사하여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1차로 선별했다. 이어서 1단계 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신시장 진출전략을 기업이 발표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심층 토론을 진행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2단계 평가를 진행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0개의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