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3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의료기관 5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2026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후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중증응급환자 대응 역량 중심으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하려는 정책 방향에 따라 진행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또는 재지정을 신청한 각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는 응급실의 시설·장비·인력 및 진료기능만이 아니라 의료기관 차원의 중증응급질환군에 대한 최종치료 기능을 충분히 갖추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공모기간 동안 총 80개 의료기관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 접수 이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법정 지정기준(시설·인력·장비) 충족 여부 등의 현장평가, 지역별 중증응급질환 최종치료제공률 등 정량평가 및 향후 운영계획의 적절성 등 정성평가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평가 결과와 응급의료권역 등 지리적 여건을 고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7월 14일, 지난해(’25년) 가장 많은 1급 감염병 의사환자를 진료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찾아, 신종·고위험 감염병에 대한 의료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10일 발표한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최근 국외 신종·고위험 감염병 유행상황(에볼라바이러스병,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 니파바이러스감염증 등)에 대한 대비·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이자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22년 지정)으로서, 지난해에는 에볼라바이러스병, 마버그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1급 감염병 의사환자 진료 12건을 대응하며, 국내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대응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 소개 및 토의(질병관리청), ▲1급·신종 감염병 대응사례 발표 및 현장의견 청취(분당서울대학교병원), ▲주요 감염병 대응시설(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시뮬레이션센터 등)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질병관리청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국민연금 수익률 제고 등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성과를 창출하고 보건복지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조직을 전면 개편한다. 보건복지부는 7월 14일 보건복지부 조직을 개편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의결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주권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비 부담 완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필수의료법」 「지역의사법」‧「국립의전원법」 제정,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이관 등 국정과제 법안의 제·개정을 완료했다. ▲ 이에 따라 국정과제 법안 제·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조직을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1실 1관 5과 2팀을 신설하고 29명을 증원하며, 관보 게재, 공포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7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직 개편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 분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K-퓨전 건강 요리’를 주제로'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Vol. 15'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을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삼삼한 밥상'책자를 발간하여 건강 조리법을 꾸준히 보급해 왔다. 이번 책자는 K-푸드의 세계적 인기와 다양한 글로벌 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해 ‘K-퓨전 건강 요리’를 주제로 개최한 ‘2025년도 삼삼한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K-퓨전 건강 요리 10편을 수록했다. 이 외에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리법을 재구성하고 메뉴별 영양 성분 정보를 상세히 담았으며, 영문과 중문 조리법 카드뉴스를 함께 수록해 K-퓨전 건강 요리를 외국인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삼한 밥상 Vol. 15'는 전국 902여 곳의 보건소·대학교·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및 관련 기관에 배포되어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식품안전나라와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6-2027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에 필요한 백신의 조달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2026~2027절기 국내에 공급되는 코로나19 백신은 WHO(세계보건기구 5.16.), FDA(미국식품의약국 5.28.), EMA(유럽의약품청 5.29.) 등이 활용을 권고한 XFG 균주 백신이며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의결(6.17.)로 결정했다. 백신 조달 물량은 총 484만 도즈(화이자 291만 도즈, 모더나 193만 도즈)이며, 각각 국내 코로나19 백신 총판*(독점적 판매 권한 업체)을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 경쟁입찰 방식을 적용할 경우에는 1개 업체만 선정되어 유사시 대체백신 확보 등 어려움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수의계약을 통해 2개 업체와 계약했다. 제약사별 가격경쟁 요소 반영과 예비물량 추가 확보(5%)를 통해 백신 수급 안정과 예산절감(약 80억원)을 함께 도모했다. 또한, 사업기간 중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백신을 사용 가능한 백신으로 교환하고, 사업종료 후 남은 백신의 반품(계약물량의 5% 범위 내)을 이번 절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전국적인 폭염특보와 함께 경북남부 일부 지역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폭염은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직접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 기존 질환을 악화시켜 입원 및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 단계에서는 야외활동이나 작업 시 건강한 사람도 중증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논․밭 작업, 건설현장 작업, 체육활동, 야외행사 등을 즉시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시원하고 그늘진 곳으로 이동하며, 가족 및 주변 이웃 등의 안부를 확인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52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함께 운영 중인 2026년'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장기간 이어진 시기에 온열질환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총 4,460명의 온열질환자와 추정 사망자 29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전국 93개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으로 운영 중인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동안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이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집단시설(어린이집, 유치원 등) 등에 예방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27주차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 당 19.4명으로 24주차 8.9명 대비 약 2.2배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0~6세가 1,000명 당 27.2명으로 높았다. 수족구병은 가을까지 유행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발생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등이며, 발열 1~2일 후 입 안에 볼 안쪽, 잇몸, 혀에 작은 붉은 반점과 손, 발 등 피부에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건강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삼삼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함께'대국민 단짠 탈출 공모전'을 7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짠 탈출 공모전은 물·건·덜·삼을 주제로 ‘숏폼 영상’(2편)과 ‘포스터’(1종)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어린이·청소년 부문(만 18세 미만)으로 나눠 개최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누리집 또는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는 예선 심사와 메시지 전달력, 공감도 등을 평가하는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25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식약처장상, EBS 사장상 및 상금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나트륨·당류 저감 홍보 콘텐츠로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식약처와 EBS의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그간 식약처는 EBS와 지난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청소년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올해 해외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국내 유입 및 발생에 대비한 정부 대응 현황을 7월 7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지난 1월에는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중심으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한 데 이어, 5월에는 대서양 크루즈선 내에서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안데스바이러스 감염)이 집단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해 인도, 방글라데시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입국자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안데스바이러스 감염)은 해외 발생을 확인한 즉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5.8.)하여 국내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고, 질병 특성· 신고 및 진단·환자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내 대응지침을 제정‧배포(5월) 했다. 7월 2일 WHO 공식 종료가 발표됨에 따라 일상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7일 WHO가 에볼라바이러스병 관련해서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한 이후 두 지역을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확산되고 있으며, 6월 24일에는 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한국형 팬데믹 대비 엔진 워크숍'을 7월 7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CEPI가 추진하는 글로벌 팬데믹 대비 플랫폼(PPX)과 연계하여, 한국형 PPX 구축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백신 후보물질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AI 기반으로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국립보건연구원과 CEPI를 비롯해 국제백신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울대학교, 국내 전문기관 등 백신·AI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발표 및 논의가 진행된다. 한국형 팬데믹 대비 엔진(PPX) 로드맵 구축 전략, CEPI 한국형 팬데믹 대비 엔진(PPX) 기술 구현 현황, 에볼라(분디부교)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AI 활용 사례, AI 에이전트 기반 연합학습 기술 등 PPX 동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국립보건연구원, CEPI, 시카고 대학교에서 발표한다. 또한, 한국형 PPX 구축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RSV 백신 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폭염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온열질환자의 특성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취약집단을 파악하고, 폭염 취약집단 대상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개발하여 7월 6일 배포했다. 이번 심층분석에서는 2026년 개편된 폭염특보 단계별 사망 위험을 산출하고, 온열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등 중증화 위험이 기저질환 유무, 연령 등과 연관이 높음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체감온도의 상승에 따라 사망 위험이 증가하여 폭염중대경보 단계인 38℃에 이르면 전체(사고·비사고 포함) 사망위험은 1.16배 증가하고,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도 1.14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온열질환 중증화 특성 분석 결과 연령대가 높거나 신체적·정신적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 온열질환 중증화(입원 또는 사망) 위험이 큰 것을 확인했다. 전반적으로는 남성에서 중증화 위험이 컸으나, 고령층(65세 이상)에서는 남녀의 차이가 없어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기초생활수급자, 외국인)하거나 홀로 사는 경우도 온열질환 중증화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건복지부와 의료혁신위원회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필수의료 소생을 위한 공론화 숙의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화는 지역‧필수의료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국민의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의료혁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토론회에 참여하는 의료혁신 시민패널은 국민의 의견을 의료혁신 정책에 균형있게 반영하기 위해 성별‧연령‧지역과 논의 주제 등을 고려하여 공정하게 선정된 300명의 국민대표 참여단이다. 이들은 6월부터 연말까지 의료혁신위원회 논의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며, 이용자의 시각에서 정부의 지역·필수의료 강화 정책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숙의토론회는 이틀간 전문가 발제와 분임 토의가 진행된 후, 각 분임의 토의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문가 발제와 분임 토의 결과는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다만, 시민패널의 자유로운 토론과 숙의를 위해 분임 토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보건복지부 손영래 의료혁신추진단장이 정부의 지역‧필수‧공공의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