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8일 고창군청 2층 군수실에서 ‘선운산도립공원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선운산도립공원의 핵심․체류형 관광자원 발굴 및 관광활성화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구소는 선운산도립공원 주요 관광자원 분석,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본구상 및 개발전략 수립,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방안, 스마트 관광 산업 육성 및 체류형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선운사 중심의 명상 및 치유연계형 체험 관광과 선운산의 역사·문화·자연 환경을 중심으로 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쉴거리에 대한 방안이 검토됐다. 또한 숙박시설 확충을 통한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제고, 주차장 및 도로·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최종보고에는 고창군이 보유한 세계유산자원을 적극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프로그램, 노을대교 연계 관광활성화 전략 등 고창군 대표관광지로서 선운산 도립공원 관광개발 계획이 제시됐다. 심덕섭 이사장은 “올해 신설한 지역발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 고창읍 석탄마을 유제관씨와 자녀, 사위들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고창군청을 찾았다. 고창의 기부천사 유제관씨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하여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도 가족들과 함께 백미 20㎏ 100포(600만원 상당)와 고창 인재 키우기 장학금 6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제관 씨는 “가족들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유제관님 가족분들 덕분에 올 한해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기탁받은 쌀과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계층 및 고창 지역인재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나눔에 참여한 시민·단체·기업 등을 격려했다. 익산시는 지난 8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에서 ‘2023년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나눔·기부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시민·단체·기업 등이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성금품을 기부하며 저소득층과 위기가구에게 생계안정 지원 등에 대한 감사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희망복지지원사업, 읍면동 맞춤형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기관(기업) 5개소와 시민 61명, 유공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익산시와 GS리테일, emart24 지역본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지회는 우리마을행복지킴이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지역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에 적극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유)세솔건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뒷받침할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전북도와 여·야 정치권의 협치를 통해 발의된지 100일만에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국회는 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의원 207명 가운데 찬성 190명, 반대 5명, 기권 12명으로 최종 가결됐다. 국회를 통과한 전부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라는 새로운 제명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에 걸맞은 지위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이양, 특례 부여 등 131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정 당시의 28개에 불과했던 조문 수가 131개로 확대돼 정부부처의 다수권한이 전북특별자치도로 이양된다. 올해 8월 30일에 발의해 국회에 제출한 법안은 이날 본회의까지 100일이 걸렸다. 통상적으로 법안발의에서 본회의 통과까지 기본 1년 여의 시간이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초고속으로 국회를 통과한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법안을 각각 발의한 민주당 한병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가 교류 활성화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8일 국립익산박물관에서 두 도시간 주민자치 자매결연 협약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김양배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권영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과 80여명의 경주시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10월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경주시를 방문해 지역 우호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자매결연을 연내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그에 따라 경주시 주민자치위원들과 다시 만나 교류의 물꼬를 텄다. 두 단체는 △긴밀한 우호 관계 확립 △다양한 교류 활동 추진 △지역발전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하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권영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앞으로 다양한 교류행사 추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의를 다져 익산과 경주의 협력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양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산시는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2023 군산 해외교류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인 전시회는 군산시를 포함하여 자매도시인 미국 타코마시, 캐나다 윈저시, 우호도시인 중국 베이하이시, 교류도시인 일본 다카마쓰시, 가고시마시와 2023년 4월 군산에 처음 방문하여 교류하고 있는 헝가리 바토니테레네시 등 6개국 7개 도시가 참가했으며 각 도시들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총 150점을 전시했다. 또한 참가 도시별 국기 색칠하기 그리고 군산시 캐릭터 ‘밝음이’그리기 등 체험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외 친구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그림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어린 동심들의 무한한 상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교류도시 어린이 그림전시회는 2019년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8일, 농업인교윤문화센터 대강의실에서 2023년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김제시 푸드플랜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먹거리 주요 사업인 김제지평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직매장 건립, 로컬푸드인증 제도, 지역특화형 임대형 스마트팜 건립 사업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먹거리보장위원회를 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이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는 먹거리관련 부서장과 지역 내 먹거리관련 시민 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민관거버넌스로 김제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사항, 김제시 먹거리 관련 주요현안 발굴 및 의견 수렴, 김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8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을 담다’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심미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 결과 총 6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금상은 ‘줄타기(권경용)’이 선정됐다. 은상으로는 ‘도솔계곡 설경(전기홍)’, ‘고인돌공원의 수련(김형학)’이, 동상은 ‘향산리 고인돌(김강예)’, ‘어울림(염경선)’, ‘동림저수지의 봄(류재훈)’이 선정됐다. 가작은 ‘불심(김철호)’, ‘안개 낀 운곡습지(김승진)’, ‘조개캐기(강미자)’, ‘화려한 군무(송종문)’, ‘청보리밭 축제(서용수)’가 뽑혔고, 입선 50점을 포함하여 총 115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14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에 전시될 계획으로 방문하는 군민들 누구나 볼 수 있으며, 고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도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염)는 8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년 전라북도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상담자대회는 도와 14개 시‧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자 150여 명이 모여 한 해 동안 청소년 상담서비스를 위해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상담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2023년에 청소년 상담 사업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기여한 우수 상담자, 우수 기관 등에게 도지사 표창, 도 의장 표창,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3년 사업별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유하고, 상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타악기를 즉흥으로 연주하면서 음악을 쌓아가는 드럼서클도 진행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을 지키는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광역기관인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거석 교육감은 현지 시각으로 12월 5일 미국 워싱턴주의 타코마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조슈아(Joshua) 교육장, 패트릭(Patrick) 국제교육국장을 만나 국제교류수업에 관한 정책을 협의했다. 조슈아(Joshua) 교육장은 타코마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양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해외연수 정책을 소개하고, 두 지역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활성화를 위하여 구체적 실천 계획을 앞으로 마련하자고 했다. 이어 최근 미국 10대 칼리지로 선정된 바 있는 피어스대학(Pierce College)을 방문하여 줄리(Julie) 총장 및 관계자와 학생 어학연수 및 유학에 관한 정책 협의를 이어갔다. 서 교육감은 이 협의에서 대학 측에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요청하고, 연수 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학생의 안전 대책 관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의회에 배석한 한국의 유학생과도 유학의 계기, 학과 공부, 향후 진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향후 외국에서 공부할 꿈이 있는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3년 순창군 자원봉사자대회 기념식 및 한마음행사’가 지난 8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각급 사회단체장,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순창’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선 대한적십자사 동계면 단위봉사회 이영숙님 등 37명이 순창군수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기자센터장은“순창군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온기가 넘치는 살기좋은 순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는 지역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의 따뜻한 복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한다”며“앞으로도 행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곳곳의 아픔과 기쁨을 나누는 활동에 늘 함께해주시고, 자원봉사자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전국 최초로‘아동행복수당’정책을 도입해 저출산 해소 및 인구 감소 대응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2세에서 17세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양육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2세에서 17세까지 전체 아동 2,571명 중 91.87%에 해당하는 2,362명이 매달 10만원씩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아동행복수당 지급에 대해 순창 주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이는 정부가 그동안 8세까지만 아동수당을 지원했던 정책과는 달리, 이번 순창형 아동행복수당 시행으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양육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파악된다. 2021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순창군의 인구증가율은 전국 최하위로 기록되며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의 감소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는‘아동행복수당’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올해 9월부터 2세에서 6세까지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