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집중 예찰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예찰은 사례관리 대상자, 고독사 위험군, 주거 취약 위기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직원과 사례 관리사 등이 한 조를 이뤄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안전 관리를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문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폭염 구호키트, 인견 평상복 등 안전(생활)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1호 광장과 부춘산 공원, 중앙호수공원,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등 노숙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도 진행된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11일 인지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예찰 활동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께서도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 내 주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본격화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운영 전반에 주민이 참여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군은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며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제5기 위원회는 공개모집 5명, 군의회 추천 3명, 읍면장 추천 1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출, 주민의견 수렴, 공모사업 선정 검토 및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5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위원회 임원 선출과 함께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이 보고됐다. 김진완 신임 위원장은 “주민제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꼭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의 민주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의회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세부일정으로는 11일 개회식, 김태금·임종용·홍원표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영진 의원의 건의안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 할 예정이다. 이어서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4건과 강선구 의원의 건의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하고, 24일까지 23개 부서의 2025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제9대 예산군의회는 지난 3년 동안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더 행복하게, 예산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신뢰받는 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지회장 양희성)는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제3회 읍면분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1개 읍면분회별로 각 지역 게이트볼장 등에서 열리며 각 대회마다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무예인 궁도의 요소를 접목시킨 생활 스포츠로 장소와 날씨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궁이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서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운동이고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희성 지회장은 “한궁은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노인들의 심신을 단련하는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경로당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이 달라졌다. 2022년 7월,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한 이후 1,000일 동안 논산은 논산이라 가능하고 논산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함으로 변화했다. 지방소멸, 농촌쇠퇴, 인구 감소 등 수많은 도시가 위기를 이야기할 때, 논산은 해결을 이야기했다. 올 6월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이 “K-방산에 안보와 일자리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국방산업 분야의 4대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3년간 이러한 국가 전략보다 한발 앞서 국방산업 육성을 추진해 K-방산의 선도주자로 우뚝서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논산시가 지닌 정체성을 논산시만의 강점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달려온 논산시의 시정철학이 있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논산만의 시정철학 ‘4+1 행정’ 민선8기 논산시정의 키워드는 ‘4+1 행정’이다. 국방친화도시라는 논산만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시정 기조인 4+1 행정은 시민, 기업, 교육, 행정 그리고 논산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군(軍)이라는 5가지 요소들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노린다. 시민의 생각을 담은 시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처로 새벽 시간 도로에 쓰러져 있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CCTV 관제요원인 지태환 씨는 모니터링 중 지난 10일 새벽 0시 9분경 계룡시 금암동 사거리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를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종합상황실과 상황을 공유하여 주취자는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3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당시 도로는 인적이 드문 커브구간으로 주행 차량이 도로 위에 쓰러진 주취자를 발견하기 쉽지 않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응우 시장은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시민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CCTV 관제센터는 24시간 365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유사한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함께 하는 교육,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25년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시장의 주재로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등 총 18명이 참석해 시의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간담회는 평생교육과장의 시 주요 교육정책 및 현안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교육 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정책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미래 지향적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교육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계룡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교육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11일시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부시장, 각 부서장 및 주무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계룡軍문화축제 지원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를 70여 일 앞두고 각 부서장들이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인 공유하고, 개선·보완 등 행사 실행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고회는 재단 총괄부장의 행사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 각 부서의 지원사업 보고, 질의 및 토론, 재단 이사장의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사개요, 프로그램 운영계획, 행사 운영계획과 행사장 배치도를 비롯해 교통계획, 환경·안전관리 등에 대해 전반적인 토의가 이뤄졌으며 각 부서에서도 지원사업을 야심차게 진행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년도 축제와 달리 국방&익스트림체험과 웰니스라이프 전시관 운영, K-POP, ROCK, 트로트 등의 軍문화 페스타 콘서트를 특별 기획하는 등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완비 및 교통 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여성회는 지난 10일 금산읍 일원에서 금산군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반찬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의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을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이번 봉사가 추진됐다. 준비한 반찬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직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여성회는 매년 반찬나눔 봉사를 비롯한 여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여성회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인삼의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인삼문화전문가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되며 금산인삼의 역사·문화·생활 속 활용 효능을 중심으로 구성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를 넘어 인삼을 활용한 요리 실습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 등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으로 추진된다. 수강 인원은 25명이며 금산군민이면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기획관리실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스피치 능력 향상과 영상 제작 등 부가 역량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본격적인 고온 다습한 시기를 맞아 농작물 병해 예방과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유용미생물(EM)과 축산 생균제 등 미생물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유용미생물, 효모,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등 미생물 자원은 농작물 생육 촉진과 토양 개선, 악취 저감, 병해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병해가 급증하고 가축 분뇨와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 문제도 심각해지는 만큼 미생물의 활용이 더욱 필요하다. 토양에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500배 희석해 1~2주 간격으로 살포하면 토양 내 유해 세균 억제와 병해 예방은 물론 작물 생육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축사 바닥과 벽면에 유용미생물과 광합성균을 100배 희석해 주 1~2회 살포하면 암모니아 등으로 인한 악취를 줄이고 해충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생활하수구, 음식물 쓰레기통, 화장실 등에 사용하면 악취 저감과 함께 오염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농업·축산용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농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제원면 인삼골오토캠핑장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캠핑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핑장은 금강변을 따라 생태천 데크로드 및 전망데크, 다목적광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A부터 D구역까지 총 55개의 나무데크 사이트가 조성돼 있다. 예약 사이트를 통해 주말 및 공휴일은 3만 원, 평일은 2만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로 사계절 내내 문을 연다. 군은 지난 6월 말 여름 피서철을 대비해 이곳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주요 데크 구간의 노후 및 손상 목재를 교체하고 표면 정비와 방부 처리 등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