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은 22일 주문도에서 ‘서도면 다목적 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육관 건립은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새로 완공된 체육관은 연면적 485㎡ 규모로,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실내경기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경기장을 비롯해 탁구장과 체력단련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민 편의를 위해 34면 규모의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총 16억 9천만원(국비 9억 9천만 원, 군비 7억 원)이 투입됐다. 2023년 1월 착수 이후 2년 6개월의 사업기간를 거쳐 지난 7월 준공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체육관 개관으로 주민들이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어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서도면 다목적 체육관은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생활공간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송도맥주축제”현장을 방문해 바가지요금, 끼워팔기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예방을 위한 물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1일 인천 대표 축제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 점검에 이은 것으로, 휴가철 축제 현장의 물가 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관객들이 많이 찾는 먹거리 부스와 부대시설을 중심으로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불공정 거래 행위, 표시 요금 초과 징수, 계량기 위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참여 업체에는 판매 물품과 서비스 요금을 합리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해 달라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 질서 등 여러 분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각종 지역 축제장과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 물가 특별 점검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름 축제 시즌을 맞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을 회원으로 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강원도 태백에서 ‘제11대 전반기 제9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임춘원 위원장을 선임했다. 임춘원 위원장은 수석부회장으로서 앞으로 시도의회운영위원회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지방의회의 과제 해결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춘원 위원장은 “지방의회 정책 결정과 제도 개선을 주도하는 전국 단위 협의체에서 임원으로 선임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우리 인천시의회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의회 소통 창구인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소통과 협치로 전국 시도의회 간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정해권 의장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한 불로동 내 공립 작은도서관인 ‘소담터 불로작은도서관’을 21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민간기업이 개발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한 불로동 856-6번지 건물 3~4층에 자리 잡은 소담터 불로작은도서관은 복층구조의 탁 트인 공간에 ▲ 종합열람실 ▲ 토끼굴 ▲ 계단 ▲ 소담쉼터 ▲ 집중독서실 등 다양한 형태의 열람 공간과 3,250여권의 유아·아동·일반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구립도서관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소담쉼터’에는 만화, 웹툰, 소설 등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로, ‘집중독서실’에는 전문적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도서로 각각 채워 나갈 계획이며, 검단구 분구 이후에는 구립도서관과 연계한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담터 불로작은도서관이 책만 읽는 딱딱한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머물 수 있는 열린 공용공간으로 자리 잡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인 아이사랑꿈터 서구10호점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시·구의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불로동(용해로 17)에 위치한 아이사랑꿈터 서구10호점은 아이비투자검단㈜에서 기부한 토지와 건물을 활용하여 2층에 설치됐으며, 3~4층 소담터 불로작은도서관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또한, 하나금융 지역사회기여사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놀이교구와 쾌적한 환경을 갖추었으며, 인천교육청 지정 대안학교를 운영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에 위탁하여 지난 7월 15일부터 문을 열었다. 이용 대상은 부모(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만0~5세)이며, 이용 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타임(타임당 2시간·이용료 1,000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이 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한 아이사랑꿈터가 작은도서관과 함께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에게 힘이 되는 안전한 보육환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23개 행정동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수가 가장 많은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안녕 통장’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연희동 인구 3만6000여 명 중 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는 일반수급자 수는 3,106명으로, 수급자 비율은 약 8.5%에 달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총 인구수 대비 일반수급자 비율은 5%로, 전국 평균치를 웃도는 비율이다. 다세대주택이 빽빽하게 늘어선 연희동에는 수치로 파악되는 수급자 외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거주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3명의 연희동 복지 담당 공무원은 2개월에 한 번씩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시스템에서 통보하는 위기 가구 명단을 토대로 방문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국민연금 연체 같은 소득 관련 정보부터 월세, 전기요금 등 공과금 체납까지 반영된 명단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알리는 지표로 활용된다. 사업이 시작된 지난 6월 선정된 방문 대상자는 300명이었다. 업무 시간 공무원이 방문했음에도 만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백령도 (구)용기포항과 대청도 지두리해안에서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어린 꽃게 종자 각 20만 마리씩 총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약 1개월 간 사육한 건강한 어린 꽃게는 갑폭 1cm 내외로 성장시켜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로, 백령, 대청면장 및 유관기관, 어촌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식 최적지인 백령도 (구)용기포항과 대청도 지두리해안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꽃게를 비롯한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종자를 연구‧육성하여 종자 자체 보급체계를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제52회 군민의 날을 기념해 군민 건강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옹진군민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비대면 온라인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옹진군에 거주하는 군민과 관내 사업장 근무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2일간 누적 걸음 수 8만보(1일 최대 8천보 제한)를 달성하면 응모 대상이 되며, 이들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특히, 목표 걸음 수를 기존보다 완화하고 경품 수혜 인원도 기존 5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은 챌린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밴드 및 안내문,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사전 안내와 참여 독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 접속 후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뒤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에서 걸으면 된다. 박혜련 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20일 인천 중구 마시안 해변 인근에서 ‘다채로운 봉사단’과 함께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해변 곳곳에 버려진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실천 활동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을 모아 해변을 깨끗하게 가꾸며,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감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오는 9월 19일까지 ‘제12회 학산마당극 놀래’의 주민심사단 ‘봄이’를 모집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학산마당극 놀래’는 지역의 이야기나 공공의 화두 등을 주제로, 시민들이 공동 창작한 10분의 촌극을 펼치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시민마당극 경연대회이다. 주민심사단 ‘봄이’는 오는 9월 27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에서 개최되는 미추홀구 시민창작예술축제 학산마당극 놀래에서 ‘마당 예술동아리’의 창작 공연을 관람하고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심사단으로 선정되면 공연 당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해야 하며, 소정의 기념품, 자원봉사 시간 인증,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1부와 2부로 나눠 가능하며, 지원 방법은 문화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모집 공고의 정보무늬(큐알코드) 또는 구글 폼으로 접속하면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200인의 주민심사단을 통해 ‘하는 이’와 ‘보는 이’의 경계 없이 서로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며,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심사와 주민심사단의 참여로, 참여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생애 말기 돌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80여 명의 참석자들은 교육장을 가득 메웠고, 생애 말기 돌봄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와 참여도를 보여줬다. 재단은 올해 5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관련 교육을 진행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교육에 앞서 함께한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의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개설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재단 이사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은 재단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돌봄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것이며 꼭 필요한 교육을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설 종사자는 “교육을 통해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돌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전문적인 돌봄 지식이 누군가에게는 마지막으로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줄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21일인천가족공원을 찾아 윤달 기간을 맞아 분주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직접 격려하고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 온열질환 유의 등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