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공직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직문화’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상하 조직 및 수평관계에서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회관계연구소 소장 이지영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가 갈등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갈등의 근본 원인과 조직문화’, 2부는 ‘문제적 발언과 사례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직원 간의 꾸준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존중한다면 직장 내 다양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직원의 고충 상담을 위해 인사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2회(반기별)에 걸쳐 평소 거리가 멀거나 부담감으로 인해 인사 부서를 찾기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사상담실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 중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20일 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한 ‘고려아연 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 운동은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해외 자본으로부터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이 1호 매입을 시작한 뒤 20일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두 번째 참여자로 나섰고, 이 군수가 세 번째로 운동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서범수 국회의원과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등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모펀드의 고려아연 인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에도 참여하는 등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해외 자본에 넘어가게 되면 지역경제에 큰 여파가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울주군민을 비롯한 울산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고려아연 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해 향토기업 보호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20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한글사랑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글사랑 추진위원회는 한글사랑 시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로, 한글 관련 단체·교육 기관·언론사 관계자, 주민 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한글문화 발전 및 한글사랑 사업 확대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고,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의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 외솔기념관 일원에서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서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10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외솔기념관 일원에서 ‘흔흔한 날’ 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한글사랑 시책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아이세상 육아공감 톡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고민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회의 기술을 활용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주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 지역 내 영유아 부모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회자,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주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는 토론자로 나서 참여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육아 고민 등을 소개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서 아이와 함께 찾기 좋은 지역 내 나들이 명소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육아 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안내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 부모들이 서로 소통·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올바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동성교회가 9월 20일 오후 3시 4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배창호 울산동성교회 위임목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동성교회는 10월께 주차선 도색, CCTV 설치 등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공사가 마무리되면 부설주차장 50면을 월~금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주차난을 완화하고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게는 방범·주차 시설 설치 및 보수 비용 등으로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공영주차장 확충,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 등을 통해 지역 주차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종갓집노인복지관이 9월 20일 오후 2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종가12길 35) 강당에서 종갓집노인복지관 및 경로식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상 밝은미래복지재단 이사장, 서임량 함월노인복지관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사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안에 들어선 종갓집노인복지관은 연면적 783㎡,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울산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함월노인복지관의 분관 형태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종갓집노인복지관은 현재 △멋글씨(캘리그래피) △줌바댄스 △방향기(디퓨저)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요가 등 다양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노래교실 △트로트댄스 △건강체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갓집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오는 9월 23일부터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복지관 이용자 및 결식 우려가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보람컨벤션, 문수고등학교 2개소(주차면 총 350면)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불법주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남구는 안내표지와 방범시설, 개방에 필요한 시설과 주차장 도색·보수 등을 지원하고, 협약 시설은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 구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주차 공간은 보람컨벤션 지상주차장 300면, 문수고등학교 50면 등 모두 350면이다. 남구는 무료 개방 주차장 추가 확보로 인근 지역 소규모 상가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 참여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인근 주택가나 상가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젊은 층의 사회관계망(SNS) 명소(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수암한우야시장' 이 20일 하반기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하반기 수암한우야시장은 지난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 지정 대한민국 8호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 판매대에서 25~30% 할인된 가격으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3개의 구역에서 한우구이 테이블, 퓨전 먹거리, 수공예품 및 체험거리 등 51개 매대를 특색있게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기간 중 문화공연이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가족 단위와 젊은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지며, 웨일리 송 챌린지, 남구사랑퀴즈대회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남목노인복지관에서 노인성 질환 예방교육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구노인복지관 박순철 물리치료사가 강의를 맡아,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질병 예방과 무릎관절 강화 운동, 재활 운동기구를 이용한 예방과 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우, 근육이 약화되면 만성적인 근골격계 질환까지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하체강화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발한 일상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0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위탁운영 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 8월 공개모집 및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할 위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대표 김명선)를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는 2024년 10월 ~ 2029년 9월까지 차별성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4년 개관한 이후 일일 40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울산 동구 7,300명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 및 재활 자립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랜 기간 장애인복지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위탁기 간 동안에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울산 동구의 장애인들이 차별화된 질 높은 서비스와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견실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드론을 주제로 하는 체험·공연 축제인 ‘2024 울주 드론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28일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라이트쇼와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울산 최초로 1천3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라이트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수많은 드론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간 작천정 일대 밤하늘을 다채로운 빛으로 화려하게 수놓는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맞춰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연출로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및 드론실증도시 등 울주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최첨단 드론기체를 전시해 관람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축제의 재미를 높일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존도 마련된다. 팝드론, 드론풍선, 드론낚시 등 초급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드론체험부터 추억의 오락실, 비행기 만들기, LE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과 ‘2024년 단체교섭’에 들어갔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21년 3월 단체협약 체결 이후 3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바람직한 교원 노동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전교조울산지부는 이번 단체교섭에서 기존 292개 항에서 75개 항이 증가한 367개 항의 요구안을 제출했다. 주요 내용은 ‘교원의 신분과 전문성 보장, 교육환경‧제도 개선, 복지 후생 개선’ 등이다. 울산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박현옥 전교조울산지부 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1차 본교섭위원회)’을 열었다. 양측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본격적인 실무 교섭에 들어가며 원만한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교섭이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노사 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행복한 교육공동체로서 울산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