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A씨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가족사진을 올리며 “애니메이션풍 그림으로 바꿔줘” 라고 요청했다. 완성된 이미지를 보며 즐거워했지만, 곧 이런 궁금증이 들었다. “내 가족 얼굴 사진은 어디에 저장될까? AI 학습에도 쓰이는 걸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처럼 생성형 AI 이용 과정에서 국민이 마주할 수 있는 궁금증에 답하고 스스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를 발간했다.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는 문서 작성, 정보 검색, 일정 관리 등 국민의 일상과 업무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만큼 입력한 정보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학습에 활용되는지, 해외로 이전되는지 등에 대한 관심과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실제로 생성형 AI를 알고 있는 20~60대 성인 가운데 약 89%가 개인정보 침해 위험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개인정보위가 기업과 기관의 책임 강화와 제도정비에 주력해 왔다면, 이번 가이드는 생성형 AI 시대의 핵심 주체인 ‘이용자’의 AI 문해력(리터러시)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외교부,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국가 인공지능전략위원회, 인공지능 안전연구소(소장 김명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과 함께 인공지능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오픈AI사(社)와 인공지능 보안 관련 실무 연수회(워크숍)를 5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최근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의 사이버 보안 분야 활용과 관련하여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오픈AI의 사샤 베이커(Sasha Baker) 국가안보정책 총괄이 신뢰 기반 사이버 접근 프로그램(TAC, Trusted Access for Cyber)을 한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최신 인공지능 모델의 사이버 보안 관련 주요 기능을 시연하고 인공지능 보안 분야 상호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오픈AI 측에 인공지능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을 요청했으며, 양측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인공지능 모델의 사이버 보안 분야 활용에 대해 적극적인 실무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오픈AI 사샤 베이커 국가안보정책 총괄은“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15일 오전 경기도 소재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송경희 위원장과 개인정보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보틱스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율주행 로봇,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인식 등 로보틱스 신기술이 일상생활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시점을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인정보 관련 규제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경희 위원장과 위원들은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을 방문하여, 웨어러블 로봇, 자율주행 플랫폼, 주차로봇,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등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특히 로봇이 카메라 등을 통해 수집하는 데이터 처리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듣고, 로보틱스 산업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에 대해 심도 깊게 살펴보았다. 이어서 진행된 현장 간담회에는 개인정보위 위원장 및 위원들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로보틱스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측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개발과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영상정보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5월 15일 대덕연구단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연구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주도 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과거 예산편성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과의 소통 부재를 성찰하고, 연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현장과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홍근 장관은 먼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KSTAR 실험동을 방문하여 핵융합 연구개발 현황과 주요성과를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박홍근 장관은 “KSTAR는 장기간 축적된 연구역량과 도전적인 R&D가 의미있는 기술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미래 전략기술에 대한 안정적·지속적 투자를 통해, 연구자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반도체·인공지능·우주·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분야의 산·학·연 관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민·관·학 전문가가 국가통계와 데이터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가데이터처는 5월 14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한국통계학회, 한국경제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와 함께 '제15회 국가통계·데이터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통계청에서 격상된 국가데이터처는 국가통계와 데이터 전반을 총괄·조정하는 기관으로서, 데이터가 국가 정책의 근간이 되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가데이터처 격상 이후 처음 열리는 국가 차원의 통계·데이터 포럼으로, 기존 국가통계 중심의 논의를 데이터 전 영역으로 확대했다. '국가통계·데이터발전포럼'은 국가통계·데이터의 생산자와 이용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통계·데이터 발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국가데이터처의 대표 포럼으로, 이날 행사에는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 등 80여 개 기관 3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5회 국가통계·데이터발전포럼은 '데이터로 설계하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데이터처의 새로운 역할과 데이터 거버넌스의 미래, AI(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국가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에 ‘예산심의 특화 AI(연구개발 예산심의 인공지능, 축약 ‘연.예.인’))’를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예산심의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매년(5~6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10개 기술분야별 전문위원 166명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은 예산 배분·조정을 위해 내년도 국가 R&D 사업의 계획을 심층 검토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년간 국가 R&D 사업 수가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수만 장에 달하는 예산심의 자료를 제한된 기간 내 다층·다면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부담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또한, 전문위원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은 1,000개가 넘는 사업들 간 유사·중복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 왔다. 이 과정에서 회의록 요약, 검토의견서 작성 등 행정 업무 부담으로 인해 본질적인 사업 검토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예산심의 특화 AI를 통해 사람의 경험과 개인의 전문성, 사무 노동에 크게 의존하던 예산심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상청은 5월 14일부터 사용자의 직관적인 판단을 돕는'통합 기상가뭄 정보 서비스'를 기상청 수문기상 가뭄정보 시스템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상가뭄 정보는 주로 6개월 누적 강수량을 기준으로 한 표준강수지수(SPI6)에 기반하여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온 심화와 짧은 기간 내 강수 부족 상황이 겹치며 급격히 수 주내에 발생하는 ‘돌발가뭄’ 등 급격히 심화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한 정보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최근 3개월 누적 강수량을 반영한 표준강수지수(SPI3)를 도입하고, 돌발가뭄 감시정보를 새롭게 제공하여 단기 강수 부족과 가뭄의 빠른 발달 가능성을 보다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돌발가뭄 감시정보는 단기간의 증발 수요 증가와 최근 3개월 강수 부족 상태를 함께 고려하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지속기간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돌발가뭄 위험의 지속 여부와 누적 양상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가뭄 현황과 전망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돌발가뭄 현황 △표준강수지수(SPI3, 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 기반 ‘AI 국민비서’에 음성 인식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텍스트 입력 없이 말로도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동통신(모바일) 기기 조작이나 텍스트 입력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장벽 없이 행정 혜택을 누리는 ‘AI 민주정부’를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민간 플랫폼인 네이버, 카카오와 협력하여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 발급과 1,200여 개의 공공시설 조회 및 예약을 일상 언어로 대화처럼 할 수 있도록 시범 제공하고 있는 ‘AI 국민비서’는 이번 음성 기능 추가로 그 활용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용자는 새로운 버전의 카카오톡을 내려받은 후 카카오 ‘AI 국민비서’ 대화창에서 별도의 텍스트 입력 없이 “주민등록등본 발급해줘", "테니스장 예약해줘"와 같이 평소 사용하는 일상적인 언어로 음성 명령을 내리기만 하면, 인공지능(AI)이 의도를 파악해 관련 서비스를 즉시 실행하게 된다. 아울러 카카오톡 실행 후 더보기 메뉴의 해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부총리는 5월 13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5차 과학기술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6~2030)' 권역별(수도권) 현장 간담회를 직접 주재했다. 기본계획은 '국가 과학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 지원 특별법' 제4조에 따라 수립되는 과학기술 인재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한 중장기 정책 목표와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과학기술 인재의 양성과 확보를 위해 세계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기존의 인력양성 중심 정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청년 과학기술인의 성장 지원과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 창출 등 복합적인 시대 요구를 담아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는 호남권을 시작으로 충청권, 경상권을 거쳐 진행된 전국 순회 현장 소통의 마지막 일정으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신진연구자, 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공지능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부작용을 살펴보고, 관련 정책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 산업계, 학계 등이 모인 민관협의회 2기가 출범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김종철 위원장)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이상규)은 12일 서울에서 ‘인공지능서비스 이용자 보호 민관협의회 2기 출범식’을 갖고 ‘인공지능서비스 내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민관협의회는 학계, 산업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서울대 이원우 교수가 임명됐다. 방미통위는 지난 2021년부터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보호 민관협의회’를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인공지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서비스 이용자 보호 민관협의회’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년간 운영된 제1기 민관협의회는 다양한 인공지능서비스 등장에 따른 새로운 이용자 보호 이슈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지침(가이드라인) 등 연성규제 기반의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민관협의회는 최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 에너지환경부는 5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반 시설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보를 위한 경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민 · 관이 협력하여 대규모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 해외 기업도 국내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확보하기 위해 우리나라 기업과의 협력 및 투자를 늘리고 있다. 지난 5월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은 이러한 노력이 성공적인 인공지능 기반 시설 확충으로 이어지는 데 필요한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별법 통과 이후 후속 조치로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과기정통부 - 기후부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배경훈 부총리와 김성환 장관은 △국가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고속도로’의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이 될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민간 참여자로 삼성SDS 연합체(컨소시엄)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 공모는 2025년 9월 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삼성SDS 연합체(컨소시엄)가 단독 입찰했다. 이후,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기술·정책평가와 자본 조달 능력을 확인하는 금융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026년 3월 10일 삼성SDS 연합체(컨소시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최종 사업자 확정에 앞서 재원 마련을 위한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4월 30일(목) 국민 성장 기금(국민 성장 펀드) 기금운용심의회 등에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출자를 승인함에 따라 공공 1,160억 원과 민간 2,840억 원을 합친 총 4,000억 원 규모의 민·관 출자가 확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과기정통부는 5월 11일(월) 사업자 및 사업계획 확정을 위한 실시협약과 출자 및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운영 등을 위한 주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