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업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도로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및 전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자체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세종소방, 경찰, 보건, 세종충남대병원, NK세종병원, 한국전력, 케이티(KT), 세종도시교통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여했다. 시는 2023년 풍수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던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훈련 유형을 풍수해에 따른 복합재난으로 정했다. 특히 현장 대응 훈련은 터널과 지하차도가 많은 세종시 도심 특성을 반영, 한솔동 사름지하차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하에 따른 차량 추락, 다중추돌사고 등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세종남부소방서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와 지원기관 간 통합지휘체계 협업 능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지난해에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주식회사 레이크머티리얼즈(대표 김진동) 임직원들이 전의면에 에너지 취약 노인세대를 위해 모였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0월 23일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임직원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함께한 금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전의면을 포함 세종시 읍면의 연탄사용 세대에 전달되며, 영하의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취약계층 가정에 미리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레이크머티리얼즈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손길이 세종의 곳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세종사랑의열매도 늘 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세종의 우수한 미식 자원을 소개할 ‘서부내륙권 미식 팝업스토어’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국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지하 1층 Tasty Seoul관)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세종·충남·전북이 함께 추진하는 광역 협력사업으로, 지역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미식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서부내륙권 내 식품접객업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분야의 사업자(프랜차이즈 제외)로, 공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지방세 체납 이력이 없어야 한다. 총 6개 업체(세종 2, 충남 2, 전북 2)를 선정할 예정으로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11월 21일~27일) 동안 전 일정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부스 디자인·시공, 물류 및 홍보물 제작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별도의 입점비는 없다. 단, 재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 이전 또는 입주한 기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택특별공급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당 제도를 마련·시행 중이다. 입주기업 종사자 주택특별공급의 경우 세종시 기업에 종사하면서 대전·세종·충남에 거주하는 무주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입주기업 종사자 등에 대한 주택특별공급 세부운영기준 고시일(2018.12.7) 이후 준공 또는 임대계약을 한 기업에 한한다. 공급 대상은 계룡건설㈜과 원건설사업㈜ 등이 5-1 생활권 합강동 일원 L9블록에 총 424세대를 공급하는 공동주택으로, 입주기업 종사자에 배정된 특별공급 물량은 8세대다. 시는 23일 입주기업 종사자 특별공급 공고문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내달 11일까지 세종시청 기업지원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접수 받는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입주기업 종사자 특별공급은 세종시로 이전한 기업 종사자들이 직주근접의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21일 본원 2층 교육실에서 ‘인권경영 실천헌장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인권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그 실천 의지를 임직원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이 인권경영 실천헌장을 낭독하고 서명 참여를 통해 헌장 준수 의지를 다졌다. 헌장은 ▲인간 존엄과 가치 존중 ▲차별 금지 ▲근로자의 인권 보호 ▲안전하고 위생적인 근무환경 조성 ▲강제노동·아동노동 금지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인권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반이자 사회적 책임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21일 제10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조례안 16건과 동의안 16건, 총 32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31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노후 기반시설의 안전사고 위험과 관리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 의원은 “이번 제정 조례를 토대로 시 기반시설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광운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보호구역의 시설과 장소를 확대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보행환경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라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보호구역 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고령 농업인 및 여성 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조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5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이번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변경 동의안”은 원안가결됐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도시안전연구센터) 출연 동의안”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결산기준 재정공시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유인호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위법인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조례의 학교폭력 예방 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했고, '세종특별자치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발의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과 '소방기본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박란희 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양자산업협회(협회장 방승현)가 양자산업의 전략적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양자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산업 육성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지난 2022년 설립한 단체로, 산·학·연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양자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사업 기획 ▲양자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기술 교류 ▲양자 관련 기업 유치 및 육성 지원에 나선다. 또,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양자 관련 행사 공동 참여 및 성과 확산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자원 공유(클라우드) 기반의 양자 알고리즘 실증·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양자기술 기업 유치와 육성을 지원하고, 국가 및 주요 도시 간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양자 알고리즘 상용화 분야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2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67조에 따라 균형발전·자치분권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의 혁신 주체를 연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이날 위촉된 2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모두 20명으로, 임기는 오는 2027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특히 2기 위원은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국제관계 분야 등 전문가가 보강됐다. 현 정부의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등 균형발전 정책에 맞춘 세종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에게 주요 역할 및 기능, 새 정부 지방시대 주요 정책, 국정과제와 관련한 세종시 현안 등을 전달하고 위원과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걸 신임 지방시대위원장(세종연구원장)은 “위원들에게 시에 필요한 주요 현안과제와 정책이 중앙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5.9%를 달성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기준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34만 8,540명 중 33만 4,205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따른 지급액은 334억 원으로, 총 지급 대상 금액 348억 원의 95.9%에 달한다. 또, 이 중 사용 금액은 251억 원(75%)으로 추산된다. 2차 소비쿠폰 지급 기간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은행 방문의 경우 오후 4시)까지이다. 지급 대상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지급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누리집·앱·콜센터 등)과 오프라인(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카드연계 은행 영업점)을 통해 하면 된다. 이의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10월 31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시는 장애인·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종촌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을 열고 영유아 학부모 40여 명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재숙지하고 응급대처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은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 지원에 따라 대한인명구조협회 김지태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교육은 실질적인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익히기 위해 4개 조로 나눠 이뤄졌다. 학부모들은 교육용 인형을 활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며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법을 익혔다. 최민호 시장도 교육을 함께 받으며 시민과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재숙지했다. 이어 학부모들과 아이 돌봄과 안전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 관련 실습 교육과 시간제 보육, 응급상황 대처 기반 시설 확충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이날 나온 참석자들의 의견을 검토·반영하는 등 안전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무엇보다 보람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6주간, 세종시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2명이 호주 브리즈번에서 ‘직업계고 국외 현장학습’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국외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전문 직업교육기관에서 직무 영어를 배우고, 전공 분야와 연계된 현장 실습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세종미래등학교 3명, 세종여자고등학교 1명, 세종장영실고등학교 8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3주간의 직무 중심 영어교육과 3주간의 전공 실무 중심 현장실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익히고 현지의 산업 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교육 및 실습 기관은 학생들의 전공 분야와 연계해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현장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국제적 감각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국 후에는 참가 학생들의 현장학습 경험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