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6일 여름철 혹서기 건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에 이어 연이은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폭염주의보 이상 발령 시 휴식이 가능한 건축공사장 내 근로자들의 휴게시설, 정기적인 휴식 조치 여부, 소금·음료수 비치 상태, 제빙기 관리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폭우 등에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들의 보건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절별 중점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저출생 대응 및 한글문화 세계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이주호 사회부총리,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전국 17개 시도지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 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등에 대한 논의에 집중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합계출산율 전국 1위에 오르게 된 배경으로 생애주기별 중장기 지원 시책을 소개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앙과 지방 간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현재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생애주기별 중장기적 지원으로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직장맘지원센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대상 입학지원금 도입, 혼인 장려를 위한 공공기관 주관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공공시설 활용 나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 등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교육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 이는 2022년 4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요금 인상이다.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기존 3,300원에서 전국 최저 수준인 4,000원으로 인상되고 심야·사업구역 외 할증률은 25%에서 30%로 조정된다. 대전, 청주, 공주 등 인근 지자체들은 지난해 요금을 인상했으나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택시요금 인상을 늦추고자 노력해 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과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한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가 택시요금 인상 여부 결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택시운임·요율 조정 검토 용역을 실시해 운송수지를 분석한 결과 일일 대당 약 6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업계의 운송수지 개선을 위해서는 최소 1,100원 이상의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된 것이다. 다만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 지자체 인상률인 21∼26%, 인상폭 700원∼1,000원인 점을 감안해 이번 인상폭을 결정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합주거복지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기획사업 ‘주거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서 전달받은 사업비 8,000만 원을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 주거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사업 대상자는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로 당첨되고도 임차 보증금이 없어 이주를 포기하는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 50% 이하)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는 이들에게 무상으로 임차 보증금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8월부터 관내 복지기관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병배 주택과장은 “기존 무이자 대출 상환 방식이 아니라 주택 임차 보증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 네이버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협력사업은 지난해 6월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와 네이버 간 이루어진 ‘소상공인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세종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다양한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즐길 거리와 맛집, 숙박 시설 등 테마별 정보가 25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의 ‘요즘여기판’을 통해 소개된다. 기관별로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총 24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네이버는 모바일 앱의 요즘여기판 내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업소 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가게 정보 등록과 예약 연계 등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도 함께 지원된다. 황현목 회장은 “이번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 행복도시와 청주시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인 B7 노선을 내달 3일부터 운행한다. 세종-청주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B7번은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가교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와 청주시는 광역버스 5대씩을 공동으로 배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구간은 세종시 반곡동을 출발해 세종시청~터미널~정부세종청사~해밀동~누리동~청주고속버스터미널~현대백화점~롯데쇼핑물을 거쳐 비하종점지까지다. 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편도 기준 1일 50회를 운행하며, 운행 거리는 38.6㎞로 약 80~100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1,400원이고 행정구역을 넘어가면 400원이 추가 징수된다. 시는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BIS) 제공 등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신규 노선 운행 안내는 시청 누리집과 정류장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세종-청주 간 광역버스 B7 노선은 우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2024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집합 과정을 13일간 운영한다. 이번 집합 과정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53명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유치원 26명, 초등 75명, 중등 국어 11명, 수학 13명, 영어 13명, 보건 19명) 157명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7월 25일 오전에는 ‘뮤지컬 싱어즈’의 뮤지컬 특별공연(갈라쇼)과 개강식 순으로 연수의 문을 열었으며, 오후에는 최교진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의미와 ▲학교 자치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7월에 새로 출범한 학교지원본부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생생활지도와 상담,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수업이라는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말씀을 함께 전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는 세종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140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당초 목표한 2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등급은 총사업비의 10∼20% 범위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 최종 국비 지원액은 기획재정부에서 별도 검토를 거친 후 결정되며 2025년도부터 예산에 반영된다. 이로써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행사가 됐다. 특히 정부승인에 따라 박람회 사업비 재원에 국비를 담을 수 있게 돼 시 역점사업이자 신성장 동력인 ‘정원속의 도시, 세종’ 건설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국제행사 승인이 단순하게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목표를 넘어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박람회를 구상한 점이 주효했다고 봤다. 또 주무 부처인 산림청이 국제행사 적격 판단과 국제행사 승인 절차에서 설득과 논리 개발 등에 긴밀히 협조해 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시는 2026년 세종국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우 브랜드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세종한우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공모전은 세종시만의 매력과 특성을 반영하면서 공감하기 쉽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 수 제한도 없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각각 선발하며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내달 20일 진행되며 선정된 수상작은 세종시 한우브랜드 개발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한우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산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우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후원기업인 매일유업의 배달망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우유를 배달해 어르신들의 부족한 영양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대상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가구며, 우유는 일주일마다 총 7개가 지원된다. 관할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어르신 가구에 우유가 쌓여있거나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확인되면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우유 안부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고독사 위험이 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을 슬로건으로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과 경제발전을 이끄는 세종시 여성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2024년 여성기업주간 기념 제3회 세종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여성기업주간 행사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매년 7월 첫째 주 개최되는 법정 주간행사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여성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제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성과를 공유하며 세계 시장을 향한 도전 정신을 다졌다. 이날 유공자 포상은 ▲곽한나 케이푸드원㈜ 대표(세종시장상) ▲최지희 조일푸드㈜ 대표(대전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최경순 대평푸드 대표(대전지방국세청장상) ▲나찬주 ㈜공감 대표, 홍희정 ㈜대국조경건설 대표(대전지방조달청장상) ▲남궁백합 노블레스디자인 대표(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상)에게 돌아갔다. 교류의 시간에는 김민지 세이하이스튜디오 대표, 최지희 조일푸드㈜ 대표의 성장 과정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