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역 우수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비용 중점 지원에 집중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인천시는 7월 22일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넥스젠파워에서 기술보증기금,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혁신기업 Jump-Up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협약보증사업’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해 올해까지 총 1,183개사에 2,2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해 왔다. 특히, 보증 참여 기업 중 기술혁신형 기업의 성장 효과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앞으로는 기술혁신형 기업에 이자차액보전까지 연계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기술 중소기업에게 보증 지원과 함께 이자차액보전을 연계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힘쓰도록 돕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선도형 기업을 선정해 은행 대출액의 90%에서 최대 100%까지 보증하며, 보증료를 0.3%p 인하해 주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보증기업에 대해 1년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폭염 대비 생수 나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생수 나눔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4일간 진행되며 하루 500병의 생수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특히 아이스박스와 얼음을 활용한 시원한 생수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생수 나눔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구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며, 단순한 생수 배부를 넘어 폭염 행동요령 홍보활동도 병행해 구민의 폭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폭염은 이제 일상적인 재난이 된 만큼 현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폭염대비 안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해제될 때까지 장흥군민회관 내 북카페를 군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민회관 북카페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과 장흥 출신 문인들의 도서 100여 권을 비치하여 편안하게 쉬면서 책도 읽을 수 있는 작은 휴식 공간이다. 군민회관 무더위 쉼터는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건물 외벽에 현수막을 제작하여 부착했으며, 내부는 적정온도 유지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폭염특보 시 행동 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이 안내된 리플릿도 비치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회관 내 북카페는 더위도 피하고 독서도 할 수 있는 1석 2조의 공간”이라며, “누구나 찾아와 편안히 쉴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쉼터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은 21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 주민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장흥읍 이장단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전직 경찰관이자 현재 광주인재교육원 자치경찰과정 강사로 활동 중인 성낙진 강사가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성 군수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배우고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Let’s Go 안전 장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해 주민자치회, 이통장연합회, 치안협력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전남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와 사회단체 사무실 등을 순회하며 총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과 대한씨름협회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정성인 장흥군체육회장, 김천환 군씨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은 ‘노벨 문학도시 장흥’을 널리 알리고, 민속 씨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 한 대회를 2027년까지 2년간 연장 개최키로 했다.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씨름 종목의 발전과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남자·여자 일반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7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총 1,2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를 2027년까지 2년간 더 연장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국 방송을 통해 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은 4년 간의 새단장을 마친 (옛)장흥교도소가 ‘빠삐용zip’이란 이름으로 25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억압과 감금의 상징이었던 (옛)장흥교도소가 자유와 해방, 예술을 만나는 문화예술복합공간 재탄생한 것이다. ‘빠삐용zip’은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뜻하는 빠삐용(papillon)과 ‘다양한 가능성을 압축하고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의‘zip’이 결합된 이름이다. 장흥교도소는 1975년부터 약 40년간 운영되다 2015년 폐쇄됐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되어, 약 4년여 간의 리모델링과 콘텐츠 구축 작업을 거쳐 오늘날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빠삐용zip’은 단순한 교도소 건물의 재활용을 넘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성찰하는 동시에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향한다. 감시탑, 수감동 등 기존 교도소의 건축적 특징을 최대한 원형 보존하면서도, 그 안에 현대 예술과 문화 콘텐츠를 채워 넣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양산불 피해보상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남수) 13명은 최근 호우피해가 집중된 경남 산청군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경북 영양과 경남 산청은 지난 봄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었으며 산청의 경우 산불로 인한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 호우로 산사태 등 피해를 입었다. 이에 영양군 산불대책위는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13명의 자원봉사 인원과 굴삭기 등 장비를 산청군 수해 복구를 위해 지원했다. 산불대책위 김OO 씨는 “올봄 산불 피해로 같은 아픔을 공유하는 산청군에 수해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라며 “산불대책위 인원들과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기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수해를 입은 산청군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아울러 이웃의 아픔에 발벗고 나서는 영양군 산불대책위에 감사를 드리며, 무사히 복구 작업을 마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돌봄 수요 증가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진주시 동진초, 창녕군 영산초에 지역맞춤돌봄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두 곳의 센터는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추진된다. 돌봄 수요가 많은 진주 지역에는 ‘대기수요 해소형’, 인구 감소가 우려되는 창녕 지역에는 ‘지역 소멸 대응형’ 모델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공공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진주 지역 돌봄센터(동진초)’는 혁신·초전 지역의 높은 돌봄 수요를 해결하고, 구도심 학생에게 질 높은 돌봄과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근 대학 및 지역 시설과 연계해 수영, 클라이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센터 내에서는 드론, 골프 등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창녕 지역 돌봄센터(영산초)’는 인근 학교의 돌봄교실을 흡수·통합해 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에 집중하고, 방과 후 돌봄과 교육은 센터에서 전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은 관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 함께하는 건강캠프’를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의 일원으로 협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공권역 프로그램(20회차)과 중학생 대상 화원권역 프로그램(7회차)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초등학생 대상 논공권역 프로그램은 VR양궁, 발야구, 줄넘기, 농구, 플로어볼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외부 체험을 포함해 총 20차시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중학생 대상 화원권역 프로그램은 태권도 겨루기, 큐브 체험, 빅발리볼 등 창의적이고 협동적인 활동과 함께 사격, 볼링, 클라이밍 등 현장 체험이 어우러지며,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최재훈 이사장은 “‘함께하는 건강캠프’는 신체활동을 통한 성장뿐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담양군은 22일 담양군청에서 전남개발공사와 ‘빈집 활용 주거복지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철원 군수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담양군 도시과, 전남개발공사 주거복지사업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빈집 활용 주거복지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입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 내 방치된 빈집 2곳을 리모델링해 월 임대료 1만 원 수준의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장충모 사장은 “담양군과 상생 협력모델 발굴로 주거복지를 다각화하고,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주택으로 활용, 정주인구 유입과 주거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빈집 정비를 넘어, 정주 인구 유입과 청년층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해 살고 싶은,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노조위원장, 퇴직공무원과 가족, 함께 일했던 직원들이 참석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마지막 여정을 따뜻하게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도정 주요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한 최봉용 전 건설교통국장에게는 홍조근정훈장을, 실・국장들의 일정 조율과 지원 등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도정의 원활한 운영을 묵묵히 뒷받침해 온 이춘근 전 대변인실 주무관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훈포장과 함께 전달된 기념품으로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던 날 본인이 제출했던 선서문, 주민등록표, 신체검사서 등 초기 임용 서류사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자료집을 전달해, 초심을 되새기며 긴 세월의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 퇴임자들은 “도청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내 집과도 같은 곳”이라며, “강원도의 발전과 열심히 일하는 후배 공무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 고창군과 LH가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특히 LH의 참여가 공식화 되면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랜드마크 건립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며 이날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LH공사와 고창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공동시행을 위한 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송영환 LH공사 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LH의 참여는 까다로운 내부심의 절차(후보지 경영투자심사(경투심), 주택경투심 등)를 모두 통과했음을 의미한다. 지역공공개발과 주거복지 차원에서의 사업성이 인정된 셈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터미널 복합건물과 공동주택을 고창군과 LH공사가 각각 추진하면서 사업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고창군은 2동의 건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청년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오가는 핫플레이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신(新) 터미널 복합건물의 조감도가 공개되고, 임시터미널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