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항시의회는 21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관련 부서별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하며, APEC을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먼저 의원들은 APEC 기간동안 국제 행사 및 포럼 등 포항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포항을 찾아오는 기업인, 경제인 등 방문객과 사절단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역의 첨단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포항경주공항과 경주 간 직결노선 개설, 기상청과 연계한 차질없는 불빛축제준비 등을 주문하며, 영일만항 숙박크루즈 유치, 지역 연계 관광마케팅, 크루즈 호텔 숙박객 수송지원, 도로환경정비 등이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은 국제행사에 대응할 포항시 차원의 총괄 컨트롤타워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21일부터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산청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업체계로 구성된 통합지원센터는 실종자 수색부터 응급 복구, 이재민 심리 지원, 보험금 상담까지 피해 주민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는 행정안전부, 복지부, 여가부, 국세청,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26개 기관이 현장에 파견돼, 기관 협업을 통한 통합 민원 처리를 지원한다. 도민들은 센터를 통해 전기·가스요금 감면, 국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재난심리 상담, 농지 임대료 감면, 임시주거 지원 등 다양한 행정·복지·금융 지원을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의 불편과 고통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1일 환경‧디지털‧안전 등을 고려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새단장한 청량중학교(동대문구 왕산로 301)를 방문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노후학교시설 개선사업이다. 단순히 노후건물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고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교실혁명이 가능한 스마트함을 담고 ▴미래학교 교육과정 실현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담은 공간개선 ▴마을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학습생태계를 지향하는 복합화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까지 고려해 개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량중학교는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첫 완공했다. 이날 최 의장은 준공식에 참석하고 학교시설을 탐방했다. 준공식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동대문구 제1선거구), 이태인 동대문구의장 등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단순히 노후 건물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디지털, 마을공동체에 열린 공간, 안전 등의 철학이 담긴 서울의 미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 정부의 첫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취임한 김영훈 장관은 첫 번째 인사로 직무수행을 가까이서 보좌할 장관 비서관에 비고시 출신 ‘현장실무 전문가’인 윤권상 현(現) 구미지청장(1973생)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장관 비서관은 부내 상황과 주요 정책 동향 보고, 장관의 일정 조율과 주요 행사 수행 등을 도맡는 전통적인 핵심 보직으로, 그간 대부분 5급 공채(행정고시) 출신이나 본부 정책부서장 등이 배치되어왔던 직위이다. 이번 인사는 신임 김영훈 장관의 평소 지론인 “현장을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올 수 있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사자들과의 대화와 타협이 중요하다”를 잘 보여주는 것으로서, 최일선에서 노사관계 및 산업안전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장을 주요 직위에 발탁함으로써 “현장”과 “소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윤권상 비서관은 7급 공채 출신으로, 2003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하며 지방고용노동관서 근로감독관과 본부 청년취업정책, 노사협력정책 업무, 인사 업무 등을 두루 수행한 부내 대표적인 실무전문가로서, 2024년 2월부터 구미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즐겁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하여 주목받고 있다. 영도구는 지역의 새로운 복합체험문화공간‘영도공간 307’을 지난 7월 1일 개관하고 7월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도공간 307은 동삼혁신지구 내 마린축구장 부지(해양로 307)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071.56㎡,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미래지향적 주민편의시설이다. 이 공간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여가문화와 커뮤니티 허브를 제공한다. 1층에는 마린축구장 관리사무실과 락커룸, 2층에는 VR체험관 안내데스크 및 대기실, 그리고 돌봄기능을 담당할 동삼마린다함께돌봄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3층에는 본격적인 VR체험관과 인공암벽장이, 4층에는 노래부스와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핵심 공간인 VR체험관에는 ▲디지털 스케치 ▲스크린 사격 ▲스크린 클라이밍 ▲스크린 런닝 ▲플레이 디딤 ▲Sing it 노래부스 등 다양한 체감형 콘텐츠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담화문을 통해 “집중호우로 무너진 시민의 일상 하나하나가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복구와 회복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례 없는 극한 호우로 인해 도로와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 등 광범위한 침수와 유실이 발생했다며 무엇보다, 귀중한 두 분의 생명이 안타깝게 희생됐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에 대한 명복을 빌고, 갑작스러운 이별로 큰 슬픔에 잠긴 유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긴급 복구와 일시 대피자 구호, 주거 지원, 방역과 위생 관리 등 분야별 실질적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 지역을 집중점검 중이며, 임시 시설과 복구 장비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이 시장은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피해 이웃을 다독이고,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공동체가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재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천군은 22일 오전 10시, 문화회관에서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축산업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축산업 허가를 받았거나 등록한 자들의 필수 법적 의무 교육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북도본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허가자는 매년 1회 이상, 등록자는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축산 관련 법령 △축산 차량 등록제 등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개정된 축산 관련 법령들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사료값 인상, 폭염 등으로 인한 가축재해, 각종 가축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 농가에 위로를 드린다”며, “예천군 축산 발전을 위해 축산교육 및 각종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 교육에 참석할 수 없는 축산농가는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정보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언제나 교육을 들을 수 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는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관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이정우 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의 따뜻한 나눔은 이재민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한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주말 총 6회에 걸쳐 고등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재 인재양성원에 재원 중인 고등부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는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기초 개념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기출문제 풀이 및 수능 대비 특강이 제공된다. 또한, 정규 특강 시간 외에도 학년과 요일, 시간대에 따라 보충 및 심화 과정을 병행해 더욱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장학회는 지난 1월 18일 겨울방학 특강 기간 중 중·고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8~9월 중 추가적인 입시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윤경희 이사장은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부족한 학습을 보완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송인재양성원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덜어주는 공간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과 부안군 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 기탁식을 잇따라 개최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월 30일에는 진안군 보건소 직원들이 부안군을 직접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7월 21일에는 부안군 박찬병 보건소장을 비롯한 부안군청 관계자들이 진안을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하며 상호기부를 마무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보건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진안군은 부안군 보건소의 기부금을 올해 6월부터 모금을 시작한 진안군 지정 기부사업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진안군 학천지구 일원에 복합문화광장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키려는 사업이다. 박찬병 부안군 보건소장은 “진안군 보건소와의 꾸준한 협력 관계 속에서 이런 의미 있는 기부를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양 보건소가 지역 보건 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암군이 21일 군청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열어 주요 현안사업을 알리고,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 공약사업, 국고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12건 22조1,052억원 규모의 사업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먼저, 이재명 정부 지역공약과 관련해서는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 바둑연수원 건립 등 지역산업과 문화 육성 대형 프로젝트 4건이 논의됐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허브 조성’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에너지자립 그린시티 조성’으로 구성된 그린시티 100사업을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영암군은, 당정이 역량을 집중해 새정부에서 빛을 볼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국고 건의사업으로는 ▲영암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남해고속도로 IC 신규 설치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시반시설 대수선 등 4건이 안건으로 제시됐다. 마지막 현안사업으로는 ◇농촌기본소득 시범추진 ◇대불산단 노후화 개선 및 법령 정비 ◇가야금산조 남북공동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관광활성화 공유재산 리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암군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닌, 군민과의 상생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 기반을 설계하는 변화가 시작됐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공영개발사업단’이 있다. 영암군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여 지역 맞춤형 공영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중대재해사고 예방 등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1월 ‘공영개발사업단’을 신설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공영개발의 새로운 내일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공영개발사업단은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시설 분야를 전담으로 맡아서 추진한다.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군민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각종 공공기반시설 사업, 공공건축물 시설 공사, 스포츠시설 확충 및 운영’라는 큰 틀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민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 군민에게 열린 공간을 디자인하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군정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