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벼 병해충 종합방제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고창군은 최근 벼 병해충 공동공방제지원에 총사업비 7억4000만원(군비5억2100만원, 자부담2억2300만원)을 전체 벼 경작지(1만1115㏊)에 종합방제약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멸구류, 나방류 해충이 발생하고 있다. 전남 해남에서는 벼멸구가 예년에 비해 15일정도 빨리 발견됐다. 고창군도 대부분 읍면에서도 7월 중순부터 멸구류가 발견되고 있다. 방제 적정시기는 포기당 2마리 이상 발견시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야 멸구 밀도와 피해를 줄일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읍면농업인상담소와 함께 벼 품질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을 긴급방제하기 위해 일제출장을 추진한다. 신속한 방제와 약제살포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벼 이삭이 나오는 시기의 사전방제는 그해의 쌀 생산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군체육회는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부여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종목 협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부여군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5개 등 총 3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점수는 지난해보다 3,900점 상승한 28,950점을 기록하며 마침내 최하위에서 탈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부여군의 명예를 걸고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자랑스러운 선수들에게 군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낸다."라며, "오늘의 성과는 단순히 순위가 오른 것 이상으로,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는 우리의 잠재력을 증명한 것"이라고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늘 해단식은 끝이 아니라 더 높은 목표를 향한 도약의 출정식"이라며, "힘차게 도전할 여러분의 여정을 부여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배경순)와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영택)는 지난 18일 남해군 일원에서 상호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임원진 등 22명과 남해군 임원진 등 13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 연계, 지역 문화 탐방, 볼런투어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협의회는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격년으로 상호 방문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견학하며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의 가치를 공유했으며 이어 쏠비치 남해 견학 및 단체 인사 후 설리해수욕장 일대에서 114 볼런투어 활동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남해대교 해상랜드 유람선 투어 및 남해각 견학이 진행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나눴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두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의 교류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상생 민·관·학 복지 리빙랩’ 정책제안회를 개최하고, 한 달여간 주민이 주도하여 도출한 경로당 관련 정책 제안 3건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제안회는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주민주도형 복지정책 실험사업(리빙랩)의 최종 단계로, 지난 6월 5일 발대식 이후 주민참여단 21명이 3개 분과로 나뉘어, △현장조사, △ 문제정의, △아이디어 도출, △정책 시안 작성의 전 과정을 수행한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전문가 및 행정 관계자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주제인 '경로당의 재발견 – 금정구 특성에 맞는 경로당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해 ▲ 1분과는 ‘경로당에서 문화공간으로 – 경로당 이름 리브랜딩 사업’, ▲ 2분과는 ‘경로당 임원진 역할교육 강화 및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 ▲ 3분과는‘경로당 특성화 운영 장려 혜택 사업’을 각각 제시했다. 자문단으로 참여한 부산가톨릭대학교 배화숙 교수와 이미경 교수는“주민이 문제를 정의하고 정책 실험을 통해 직접 제안하는 이 구조 자체가 성공적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대연습실에서‘2025 B.AI.LAB.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금정문화재단이 추진하는 ‘AI 청년 예술제: 넥스트 웨이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AI 기술과 문화예술, 지역대학의 협력을 통해 부산형 미래 AI 문화정책 모델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문화예술, 지역대학의 창의역량, 청년 세대의 실험정신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부산의 문화 생태계에 새로운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부산지역 학계 및 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용훈(부산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 ▲최원석(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AX 단장), ▲김준성(DRB동일 미래성장부문장 상무), ▲임상국(영산대학교 게임 VR학과 교수), ▲김창호(주식회사 DM 스튜디오 이사) 등이 연사로 나서 AI 산업, 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AI 전문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월 25일부터 공동체 치안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5년 금정 반려견 순찰대'를 운영하고자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구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직접 범죄예방 순찰 및 재난 및 위험시설물 관련 요소 점검 등 공동체 중심의 치안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방범 활동이다. 이미, 서울에서부터 시작된 반려견 순찰대는 현재는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도 순찰대를 모집하여 사하구, 동래구, 부산진구, 연제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 반려견 순찰대 신청모집은 e-메일 및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존 18일까지 모집이었던 기간을 늘려 31일까지 연장하여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구민들이 평소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시는 코스를 다니시면서 그간 지나쳐왔던 생활안전 위험 요소들을 직접 발견하며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 사흘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유엔(UN)이 공식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UCLG AS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부다. 이번 고양총회는 22개국 22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아․태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국제회의로, 기초지자체가 단독 개최하는 UCLG 총회로서 의미가 크다. 고양시는 2023년 제9차 총회가 열린 중국 이우시에서 이동환 시장이 직접 유치 제안을 발표하며 개최 의사를 피력했고 UCLG ASPAC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제10차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총회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실질적 국제협력과 교류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간 협력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가 폭염 등 기후위기로 인한 농산물 생산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철에 수확한 농작물을 냉동보관했다가 가격급등 시기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8월부터 친환경 냉동 시금치 2톤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참여학교에 시범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시금치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를 대비해 제철에 수확한 시금치를 냉동 저장했다며, 지난해 이상고온에 따른 시금치 가격 급등으로 학교급식 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감안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올해 역시 폭염으로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금치는 한달 새 90% 이상 급등한 상황이다. 도는 도내 친환경농가, 학교, 농업전문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시군급식지원센터로 구성된 ‘품질기준협의체’를 운영해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학교급식 공급기준 마련을 논의해 왔으며, 냉동 시금치 시범공급은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경기도형 ‘기후급식’ 모델의 첫 실천 사례다. 앞으로도 이상기온으로 농산물 생육 불안정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적기에 수확한 농산물을 냉동 보관하고 필요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자립준비청년의 직업훈련 교육공간이면서 수익의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형 특화매장, ‘청년 그린 편의점’ 경기북부 1호점이 21일 고양시 라페스타에 문을 열었다. ‘청년 그린 편의점’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독립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더스키퍼’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코리아세븐이 공동 기획했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다. 청년 그린 편의점에서는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생산한 친환경 식물 코너도 함께 마련돼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에도 기여한다. 지난해 9월 안양에 문을 연 1호점(남부권)에는 현재 6명의 자립준비청년이 근무하고 있다. 개장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이상원 도의원, 김상엽 코리아세븐 운영수도권본부장, 김하나 브라더스키퍼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과 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복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복날에 먹고보닭’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은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전체 소비자로 기간 내 1인 1회 최소 8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더하기 쿠폰을 제공한다. 더하기 쿠폰이란 중복 적용할 수 있는 배달특급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기타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익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7일 양평 부안천에서 ‘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 공원조성 사업’을 위한 현장 자문회의를 열고,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자문회의에는 경기도와 양평군, 하천 분야 전문가, 지역 주민 대표 등 총 6명이 참석해 RE100 시설에 대한 환경과 기술적 적용 방안, 주민 의견 반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폐천부지 활용, RE100 공원조성사업’은 하천 폐천부지를 활용해 도민이 일상속에서 재생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원이다. 공원 내에 설치된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사용 전력의 100%를 자급하고 이 과정에서 남는 전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거나 지역 사회를 위한 공익 목적으로 활용한다. 도는 지난해 5월 시군을 대상으로 RE100 공원조성 사업을 공모해 파주시 설마천, 안성시 금석천, 양평군 부안천, 가평군 상동천을 에너지 자립공원조성지로 선정했다. 도는 7월부터 각 현장에서 자문회의를 열어 보다 실효성있는 자문의견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양평 부안천 폐천부지 RE100 공원화사업’은 은 과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8일 도봉산~옥정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폭우 및 폭염대비 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 안전과 재해 및 시설 보호 대책의 실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먼저 침수와 토사 유실 등 폭우로 인한 위험지역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배수로와 집수정 등 배수시설의 설치 상태를 세밀히 확인하고, 경사갱 상부 구간의 토사 유실 위험 구간에는 모래 마대 등 임시 방어벽과 배수펌프를 배치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상 대피계획과 연락망 운영 실태를 함께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한 현장 투입을 통해 안전관리 계획에 따른 체계적 대응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장 내 조치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 곳곳에는 그늘막과 근로자 쉼터가 설치되어 근로자들이 언제든 휴식할 수 있도록 했고, 식수와 온열질환 예방 키트 등도 충분히 비치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폭염 경보가 내려질 경우에는 위험 시간대에 작업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실시간 건강 체크 및 응급조치 교육이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장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