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제조업체 15개 사를 대상으로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남동구 카자흐스탄(알마티) 시장개척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남동구는 오는 8월 11~14일까지 카자흐스탄(알마티)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설명회에는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사업에 선정된 남동구 중소기업 광흥메이커트레이드 유한회사 등 15개 사가 참석했다. 남동구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과 카자흐스탄 현지 유의사항 사전 안내를 통해 기업과의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일정,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품목 샘플 전시 등 사업 안내와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현지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견 기간 참여기업에는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1일)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을 지원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중앙아시아 최대 소비시장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동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활성화 및 사업 운영 독려를 위해 전년도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 분석해 매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대상’을 수상한 남동구는 올해 ‘최우수상’선정으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도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현재 남동구는 4개 수행기관(구청,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 등 4개 유형 8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22년 6,001개였던 일자리를 3년간 1,820개 증가시켰으며, 현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1일 시청 현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 ‘폭염안심! 여름든든!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 관장, 시 관계자 및 민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 5천만 원으로 추진됐으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815세대이며, 세대당 5만 원에서 7만 원 상당의 폭염 대비 물품이 가구 특성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물품은 선풍기, 여름 이불 세트, 여름나기 꾸러미(영양식, 쿨토시 등)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21일부터 30일까지 읍면동 복지 인적 안전망 활동가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되며, 대상자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자연 재난 취약가구를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화수산(대표 고영진)은 지난 21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화수산은 청정해역 통영에서 멍게, 굴 등을 양식하며 오랜 기간 지역 수산업 발전과 양식기술 선진화에 기여해 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고영진 대표는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진화수산과 고영진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인재육성기금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장학사업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인재 발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이해 청소년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일원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부서장, 영종중 학생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시민이 미래도시에 바란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영종중학교에서 있었던 김정헌 구청장의 ‘취임 3주년 기념 일일 영종역사특강’의 후속 조치다. 당시 영종중 학생들은 김정헌 구청장의 강의를 들은 후, 교통,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에 대해 질문과 제안을 쏟아낸 바 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한 불편함과 개선 사항을 구체적으로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어른 못지않은 문제의식과 현실감을 보여줬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 같은 지역 청소년들의 제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응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학생들은 영종중 통학로 주변, 눈돌공원 인근, 늘봄어린이집 일원 등을 다니며 현장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도군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25일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을 군내 최초로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빛나래상상마당은 어린이 놀이 공간 확충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25억원 등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어린이 물놀이터, 일반 놀이터, 부대시설 등을 갖춘 복합형 상상놀이 공간이다. 총 1,389㎡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유아와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로 구성됐으며, 테마조합놀이대(워터슬라이드), 워터드롭, 워터건 등 다양한 물놀이기구와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된다. 청도군은 이번 개장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더운 여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한 지역화폐 ‘광주동구랑페이’를 오는 9월 22일부터 발행하는 데 앞서 사용처인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맹점 모집 대상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관내 사업장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유흥·사행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는 SNS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를 제공하고, 지역화폐 사용 고객 유치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동구랑페이는 지역사회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도구다”면서 “많은 동구 내 사업장들이 가맹점으로 참여해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구랑페이는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구 지역화폐로, 1인 한도 50만 원까지 광주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5% 파격적인 특별 할인율을 적용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시행 첫날인 지난 21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에서 높은 주민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 상당의 지역 전용 소비쿠폰으로, 전통시장 및 지정된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오전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수령을 위한 주민들의 발길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졌다. 특히 고령층 이용자가 많은 일부 센터에서는 대기 인원이 많아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동구는 전 직원을 투입해 민원 안내부터 신청서 접수, 쿠폰 배부 등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했다. 일부 동은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1:1 안내 데스크와 대기 안내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썼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우리 주민 한 분 한 분의 일상 회복을 돕는 따뜻한 행정의 실천이 되길 바란다”면서 “첫날부터 큰 호응을 보내주신 주민께 감사드리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의 주요 내용은 ▲생계비 ▲주거비 지원 등이다. 생계비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730,500원, 2인 가구 1,205,000원, 3인 가구 1,541,700원, 4인 가구 1,872,000원이다. 주거비 지원은 1~2인 가구 최대 398,900원, 3~4인 가구는 662,500원이며 지원 기간은 3개월이다. 피해를 입은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앞서 동구문화센터에 설치된 이재민 대피소에 대피한 27세대 33명 중 주거지가 완전 침수돼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임시 보호 주택(광주 징검다리하우스)를 연계·지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에 피해를 본 주민들의 긴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지원에 신속·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위 걱정 없는 여름을 제공하고자, 논산시민가족공원 내 산책로에 쿨링포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쿨링포그는 대기 중에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는 장비로, 주변의 체감온도를 3~5℃ 내려 보행자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논산시민가족공원 내 쿨링포그는 여름철 이용객이 가장 많은 가로수길 산책로 약 200m 구간에 설치됐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쿨링포그를 기온과 습도를 고려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기본 책무”라며, “이번 쿨링포그 설치를 시작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4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주관하는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를 통해 시민과 정부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논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정책 제안, 고충 민원 상담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지역의 거점도시를 선정해 방문하는 현장 상담·접수 창구이다. 행사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린다. 논산시가 충청 권역의 3개 거점도시 중 하나로 선정된 만큼 이번 현장 창구는 논산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주민들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논산시 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민원과 정책 제안을 정부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좋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21일 백성현 논산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와 수해 이후 2차 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 시장은 “기후변화로 장마 이후에도 언제든 집중호우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상황 종료라고 안심하지 말고, 긴장의 끈을 놓쳐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체계 재정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도로, 소하천 등 공공시설물 7개소는 신속하게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복구를 완료했으며, 상습 침수지역 및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해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논산시는 수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감염병, 식중독, 농작물 병충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지도 강화, 예방 수칙 홍보 등을 병행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밖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