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저녁, 계산체육공원 농구장에서 8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제4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은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 대표들이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해 구민과 함께 희망의 불을 밝히며 깊은 감동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꿈’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2월 31일까지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계속된다. 다양한 빛 조형물 전시와 야간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계양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이번 축제가 문화예술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자 원도심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양산·계양산성박물관 등 지역 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 의원(양천구 2)과 김종길 의원(영등포구 2)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라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화모임을 통한 갈등 조정 지원을 핵심업무로 수행한다. 이번 연수는 관계회복지원단이 NVC 갈등조정 대화기술을 통해 효과적인 대화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갈등 조정 진행자로서 자신의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박기원 강사의 진행으로 이론 강의(6시간)후 실습(14시간)이 이어지는 체험형 워크숍 방식으로 4일간 운영된다. 1일차(5일)에는 중재자의 자세, 자기 보호 방법, 5단계 NVC 중재모델 등을 학습하고, 2일차(6일)에는 공감의 기술과 판단을 욕구로 전환하기, 연결 부탁과 해결 부탁을 이해하기 위한 연수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야영대회에서는 △안전관리 교육 △농산물 전시 △체육대회 △시군별 소통의 장 △봉화식 △환경정화 캠페인 △개·폐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봉화식에서 김 지사는 “도정의 제1과제는 농업이고, 농업의 중심에는 청년농 여러분들이 있다”며 “스마트팜 836만 3636㎡(253만평)를 조성해서 3000여 명의 청년농을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분양형·임대형 등 맞춤형으로 현재 251만 2396㎡(76만평)를 준공했으며, 올해 안에 413만 2231㎡(125만평)를 준공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종로구는 9월 5일 저녁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KT 스퀘어 점등에 맞춰 '광화문스퀘어 오프닝 세리머니'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행사는 개막선언과 축사에 이어 시민과 내외빈이 참여한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월 점등 카운트다운과 함께 종로구·KT·국가유산청이 공동 제작한 영상도 처음 공개됐다. 광화문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지정 자유표시구역 2기 사업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만㎡에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넘어서는 광화문스퀘어의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광화문광장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 갤러리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5일 회기역 파전골목 일대에서 ‘제1회 회기 파전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시'2025년 골목상권 행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휘경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가요제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방문객들은 파전·막걸리 시식, 전통문화·다문화 체험부스, 포토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댄스팀 공연과 한국외대·서울시립대 밴드동아리의 무대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회기역 파전골목은 오랜 전통과 이야기를 간직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골목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경희대 정문 골목상권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 낭랑 야장 마켓 운영 및 다문화 체험부스 등을 진행하고, 13일 장안마실상점가에서는 골목상권 구매 영수증 이벤트로 생맥주를 제공하는 ‘생맥주 밤마실’, 체험 프로그램 등 추가 골목상권 행사를 이어간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 성남 ㈜놀유니버스 본사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500여 개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간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숙박 기획전’을 진행하며, 참여 업체당 100만 원 상당의 광고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 활용 경험이 부족한 숙박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나아가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체류 관광객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500개 숙박업소에 홍보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며, “과거 도에서도 배달앱이나 관광안내앱을 직접 구축해 운영했으나 결과가 실망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민간에서 잘하는 영역은 민간에 맡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1등 관광플랫폼과 손잡을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며, “도가 대한민국 1등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후 7시 명덕호수공원 일원에서‘2025년 명덕호수공원 달빛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가을의 문턱에서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명덕호수공원 달빛문화제는 동구의 천혜 자원인 명덕호수공원의 반짝이는 달빛을 따라 걷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연을 즐기며, 달빛을 주제로 한 주민 참여형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예술 행사이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명덕호수공원 열린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잔잔한 호수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성악과 발레를 결합한 '명덕의 달' 공연과 오프닝 공연으로 무용단과 밴드의 협연으로 '달빛 따라 꽃 피는 밤' 공연이 마련됐다. 이어 7시 30분부터 명덕호수공원 열린광장~해맞이교~달맞이교~습지원~열린광장 등 2.4km 구간의 명덕호수공원 산책로를 따라 달빛이 비치는 길을 걸으며 호수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했다. 또한 주민들은 소원을 담아 함께 달의 홀씨를 심고 소원돌탑을 완성하는 달빛 전시 체험에 참여하며 가족·이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열린 “함께 두 걸음, 소통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시정이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감형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시민 나눔장터 ▲토크콘서트 ▲ 야외영화 상영 등으로 열렸고, 둘째 날에는 ▲소통참여 프로그램(소통지도, 내가 시장이라면, 타임머신 퍼즐·퀴즈 등) ▲시민체험부스(마음타로, 컬러테라피 등) ▲문화공연(드럼써클, 시민공연, 소통라디오 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소통마켓은 정책을 놀이처럼 풀어내 시민이 자연스럽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내가 시장이라면’ 같은 게임형 예산체험은 정책 결정을 친근하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고, 퍼즐·퀴즈 프로그램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정책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 전에는 시민참여단이 직접 릴스 영상 촬영과 SNS 홍보에 참여하며 계룡형 소통 문화가 온라인을 통해 지역과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상용 도심항공교통(UAM)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인프라 파트너의 참여를 확보하며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첫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국내 미래 항공교통 상용화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제주도는 5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 개막식에서 세계 최대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 개발사인 영국 스카이포츠(Skyport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주 시범사업의 주요 협력사로 참여해 협업하기로 했다. 스카이포츠는 영국에서 설립된 전문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개발사로, 기획·설계·건설·운영 등 버티포트 개발의 전 과정을 포괄한다. 현재 스카이포츠는 미국의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과 협력해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 상용 도심항공교통(UAM)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스카이포츠는 제주도의 도심항공교통(UAM) 구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국토교통부의 도심항공교통(UAM) 지역 시범사업 과정에서 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현장 실사를 지원했으며, 제주를 위한 전용 사업 및 투자 계획도 수립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5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제주농업 발전 기관단체 연찬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기후변화와 시장 개방, 농촌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도전 과제 속에서 제주농업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3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현장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제주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제주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도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김호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희망을 실현하는 농산어촌’ 특강을 시작으로, 제주농업 미래비전 6대 전략과 농지은행사업, 농업인력중개사업, 제주DA 플랫폼 등 주요 정책과 사업이 소개됐다. 제주농업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력 과제 발굴, 농업인단체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됐다. 오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