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만든 ‘맛있는 동행’-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 참여 프로그램 성공적 운영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 교육문화회관 본관 ‘요리조리실’에서 학부모 참여프로그램 『맛있는 동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과 학부모 총 9가족 30명이 함께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요리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이해와 참여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먼저 지난 6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보며 청소년 활동공간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요리조리실로 이동해 과일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련관 공간이 새롭게 정비되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어 안심이 됐으며, 오늘 요리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웃고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격려하며, 청소년방과후아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11월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대표, 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원 정례조례는 올 한해 시정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선정에 따라 전 직원의 디자인 마음가짐(마인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등 시상 ▲세계디자인수도(WDC) 홍보영상 상영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의 의미와 부산의 역할에 대한 박 시장의 직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직접 특강에 나선 박 시장은 “'모든 직원이 디자이너'라는 슬로건 아래,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행정에 적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은 단순한 도시브랜드 타이틀이 아니라, 부산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부산이 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미군부대 캠프워커(Camp Walker)에서 ‘2025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Day’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14명을 비롯해 미군부대 장병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부대 내 소방서를 견학하며 미군의 선진 소방 시스템과 안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볼링 등 다양한 실내 활동에 참여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 학생들과 미군부대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미군부대 장병들이 각 팀의 리더로서 프로그램 진행을 이끌어 행사의 풍성함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군부대 내부를 견학하고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색다르고 뜻깊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수성구와 캠프워커 내 제403지원여단은 그동안 문화·교육 등 다양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모두의 뚜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와 반려돌 '도리'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18일 뚜비 댄스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뚜비 프렌즈(DDUBI Friends)’로 임명된 댄스팀 ‘M플리오리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모전에는 서울·경기·대전·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이 접수돼 뚜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스타툰 ▲이모티콘 ▲창작송 ▲애니메이션 4개 분야에서 총 12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2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창작송과 애니메이션 대상 200만 원(각 1점), 최우수상 100만 원(각 1점), 우수상 50만 원(각 2점) ▲인스타툰과 이모티콘 대상 100만 원(각 1점), 최우수상 50만 원(각 2점), 우수상 25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3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차전을 앞두고 일본 히로시마 원정에 나선 강원FC를 응원하기 위해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과 함께 원정 응원에 나선다. -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은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등 도 대표단과 도민 및 현지 교민 등 총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 응원단은 11월 4일 히로시마 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날 히로시마 공항에서는 김진태 도지사 등 강원도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환영행사가 열렸다. 공항을 방문한 한국의 광역지자체장으로는 김 지사가 최초이며, 나카무라 야스히로 히로시마공항 사장과 부사장 등 공항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 - 나카무라 야스히로 사장은 “김진태 지사님과 강원도 방문단 여러분의 히로시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내일 강원FC 축구경기가 멋진 시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히로시마 공항에서는 인천과 청주 노선이 정기 운항 중이며, 앞으로 노선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히로시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산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 동안 경산 실내 체육관에서‘배움의 별, 10번째 우주를 열다’를 주제로 시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제10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 나눔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경산시 하모니 투게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뤄가는 그들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30여 개의 홍보·체험 부스와 작품 전시, 스탬프 투어, 시민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인 ‘별빛학습벨’, 그리고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중에서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끈 슐런 체험활동은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 학습형 스포츠로,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의미 있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또한 체험자의 점수에 따라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열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애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천시는 10월 31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을 찾은 ‘부천 마을지니어스’ 재능나눔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 마을지니어스’는 행정, 복지, 문화, 교육 등 7개 분야 시민전문가들이 재능을 나누며 지역공동체를 가꾸는 부천형 통합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현재 37개 동에서 183명이 활동 중이다. 참여자들은 이미용, 통역, 학습지원, 청소년 상담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문제 해결과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부천아트센터와 시청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시정 전반을 체험했다. 이어 조용익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마을지니어스 활동 중 겪은 에피소드와 소감,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현장에 참여한 한 시민전문가는 “내가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이야기하고, 그 과정에서 느낀 현실적인 고민을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31일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5층 강당에서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공동으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학습마을 통합 성과공유회 ‘포동이야기展’'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 시 학습마을 대표를 비롯해 약 350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양 도시의 학습마을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 주도형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나눔–순환’의 지역 순환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 도시는 ‘지(포천·동두천)–산(대진대학교)–학(NH농협)’ 거버넌스 체계를 기반으로 고령화, 디지털 격차, 공동체 회복 등 지역 과제를 평생학습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1부는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 학습마을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 전시와 평생학습 장학금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 무대에서는 시낭송, 실버태권도, 합창, 건강댄스, 장구 등 각 마을의 특색 있는 공연이 펼쳐져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포동이야기展은 서로의 배움을 나누고 협력의 토대를 확장한 뜻깊은 자리”라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와 공무원, 전문가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 고구려 유적지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구려 역사의 숨결이 남아 있는 심양·환인·집안 지역의 주요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며, 해설사들의 역사적 이해와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고구려의 주요 유적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아차산 고구려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차에는 환인 지역의 백암산성을 찾아 고구려 초기 도성의 흔적을 살폈으며, 2일 차에는 오녀산성과 오녀산성 전시관, 상고 성자 고분군, 하고 성자 성지 유적, 망강루·미창구 고분군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고구려의 초기 도읍지 구조를 학습했다. 3일 차에는 집안 지역으로 이동해 모두루총, 장천 1·2호분, 서대총, 천추총, 임강총, 마선구 고분군, 칠성산 고분군, 오회분 5호묘 등 다양한 고분 유적을 둘러보았다. 4일 차에는 광개토대왕릉비, 장군총, 태왕릉, 집안시 박물관, 환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1위로 선정된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커피 외교의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주요 커피 생산국 대사관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커피를 매개로 한 국제교류와 문화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제에 앞서 열린 ‘커피생산국 초청 간담회’에서 과테말라 대사, 케냐 환경기후변화부 차관, 에콰도르 공관차석, 온두라스 참사관, 탄자니아 경제자문관 등 각국 관계자들과 함께 커피 외교를 통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시장은 “시흥시가 커피 외교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음에 자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으며, 참석자들은 “커피를 통해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이어가자”라며 깊은 공감대를 나눴다. 이번 축제에는 에디오피아, 인도, 미얀마, 페루, 케냐,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탄자니아, 인도네시아, 엘살바도르, 베트남, 과테말라, 카메룬 등 15개 국가 커피생산국 대사관 및 농장, 전국 유명 로컬카페들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다양한 산지 커피와 로컬카페들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산시는 세마동 체육회와 세마동 7개 단체연합이 주관한 ‘제29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1월 1일 광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4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단체가 어우러지는 지역 화합의 장을 이뤘다. 식전공연으로는 세마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한국무용,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에어사다리 릴레이, 큰공배구, 줄다리기, 낚시게임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종목들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웃음과 응원이 넘쳤고, 사랑팀과 행복팀의 열띤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세마동 자율방범대가 행사장 안전과 질서 유지를 담당했으며, 각 단체 회원들이 진행과 안내를 도우며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최성복 세마동 체육회장은 “세대가 함께 참여해 웃고 응원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이런 화합의 열기가 세마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산오색시장은 지난 11월 2일,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김장체험학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2인 1팀으로 참여한 시민 50팀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사라져가는 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기회로 마련됐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김장문화 역사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체험 외에도 깜짝 퀴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참여 가족들이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 김주현 오색시장 상인회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김치를 담그며 가족의 정을 나누고, 김장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색시장만의 따뜻한 인심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김장체험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오색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