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지사장 김지웅)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에 약 6,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카약 축제는 아라뱃길의 수변 자원을 활용한 대표적 수상레저 체험 축제다. 행사 당일 아라뱃길을 찾은 참가자들은 전문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카약,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나무 놀이 체험 등 체험 부스와 함께 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시범단, 국민축제기획단 버스킹 공연, 지역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아라뱃길을 비롯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라며 “앞으로 수상스포츠 인구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8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64만6,703명을 기록, 서울특별시 송파구를 제치고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인구수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청라·루원시티·검단 등 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구는 도시·교통 기반 시설을 늘리고, 균형 잡힌 원도심 개발을 진행하는 등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도시의 역할을 확고히 해내고 있다. 구는 이번 성과를 구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인구 1위 달성 축하 퀴즈 이벤트’를 9월 21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벤트는 서구 공식 온라인 채널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권이 수여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 서구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성장형 자치구”라며 “앞으로도 서구에서 사는 것이 곧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고흥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고흥우주항공배 전남 동호인 축구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 각지에서 3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군은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홍보부스를 통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답례품 제공’이라는 제도의 장점을 적극 알렸다. 특히, 고흥 특산물인 유자·전복·쌀·김을 비롯해 최근 등록된 농수산물 꾸러미, 프리미엄 수산물 세트 등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하며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군은 기부 방법(고향사랑e음, 농협, 민간 플랫폼)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해 실질적인 참여로 이어지도록 했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에서 “고흥은 명문 축구의 고장이자 스포츠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그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오늘 대회를 찾은 동호인 여러분께서도 고흥을 응원하는 기부에 동참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부터 총 270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 자금을 투입한다. 이번 지원은 ▲대출 원리금을 성실히 상환해 온 소상공인 ▲저렴한 수수료 체계를 갖춘 상생 배달 플랫폼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성실상환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보증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신규 제도로, 최근 정부의 채무 감면 정책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성실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역차별 우려를 해소하고 책임 있는 상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감 있게 채무를 상환해 온 소상공인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시장의 건전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땡겨요’ 가맹점 대상 특별보증은 저렴한 수수료 기반 배달앱의 확산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자금 규모는 성실상환 소상공인 대상 225억 원, ‘땡겨요’ 가맹점 대상 45억 원이다. 이 자금은 하나은행 10억 원, 우리은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2025 대구자활別別(별별) 순회장터』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자리로, 중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대구자활別別 순회장터』는 대구 지역 자활센터가 순회하며 참여자들의 생산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자립을 향한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 경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달서구 순회장터에서는 수제 누룽지, 쿠키, 봉제품, 커피박 키링 등 저소득층 주민들이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다양한 자활 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 시민들은 ‘소비가 곧 응원’이 되는 따뜻한 장터에서 큰 호응을 보냈다. 특히, 달서지역자활센터는 대표 먹거리인 수제쿠키와 신메뉴 누룽지를,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수제 봉제품과 먹거리 사업단을 선보이며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각 구·군 자활센터에서 친환경 생활용품, 홈패션, 농산물 등 특색 있는 생산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벤트와 시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선돌공원에서 경창산업(대표 손일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와 함께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5 달서구복지한마당과 연계해 운영됐다.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는 지역·가족·기업이 함께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대표 기업 경창산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나눔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가족 참여형 나눔 저금통 쌓기, 기부키오스크 체험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기부키오스크는 누구나 간편하게 소액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첫 기부’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했다. 달서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생활 속으로 확산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경창산업에 감사드리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우드톡(Wood Talk): 나무로 나누는 평등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목재 생활용품 제작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실천하고 성평등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화합과 존중의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협력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은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민 간 이해와 유대감을 높였다. 달서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다문화가정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 성평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우드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성평등과 소통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나무라는 매개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지도자가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성평등 사회를 위해 다양한 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수)는 지난 7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에서 ‘제8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지역 치안유지에 힘써온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용환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해 방범대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대원 표창, 체육경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돼 대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수 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대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가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대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은 달성군의 안전 파수꾼”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강화와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지역 치안과 질서 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9월 6일, 7일 이틀간 유·초등학생 몰입영어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담은 ‘몰입영어 하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마켓 놀이, 기차역 방문, 아쿠아리움 탐방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상황을 바탕으로 한 활동들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놀이와 체험 중심의 영어 학습을 경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구 신세계백화점 아쿠아리움을 방문, 실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사전 실내 학습 내용과 연계된 영어 표현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며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9월 6일에는 몰입영어교실 학부모 간담회를 함께 열어, 군위군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설명도 및 소통의 시간도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액무료로 운영되는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Wee센터 마음건강 위기관리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상담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사안(성희롱·성폭력 등)과 같은 위기 상황에 대해 Wee센터 상담교사들이 정확한 법적 절차와 상담지원 매뉴얼을 숙지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전문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아동학대 신고 의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즉시 보고·긴급조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성사안 대응 절차 등 주요 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사안 발생 시 상담교사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 피해 학생 심리 회복 지원, 유관기관 연계 방법,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아동학대 및 성범죄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고. 다양한 사례 토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양군은 8일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입암면, 일월면, 청기면, 석보면, 수비면 분회경로당 5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혹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등을 의미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방치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게 되어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영양군은 기존 보건의료기관(14개소), 약국(4개소), 행정복지센터(6개소), 영양읍경로당(3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여 왔으며 고령층 출입이 빈번,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에 설치함으로서 어르신들의 이용편의 증대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했다. 폐의약품이 발생하면 유리 및 플라스틱 용기,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수거 후 내용물만 분류해 알약, 가루약, 시럽 등을 각각 구분하여 폐의약품 수거함이 비치 돼 있는 보건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설치된 경로당에 가져가면 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16회 스타영천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영화초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을 비롯해 강원, 경기, 경남, 대구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총 960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연령별, 수준별 남자·여자·혼합복식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9월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영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영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체육시설 확충·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