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3일 일요일 차성아트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입시 준비에 관한 실질적이고 심도 깊은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EBS 진학상담 대표 강사이자 종로학원 입시연구소 외부패널로 활동 중인 정동완 강사가 나서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2028학년도 대학입시 맞춤형 합격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학력기준의 분석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수시 방향 ▲그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의 준비법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각 입시 제도별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방법 등 대학입시에 실제 필요한 정보를 담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7월 10일까지 기장군 진로진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석자는 선착순 350명으로 마감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지역 핵심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인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장안읍 좌천역부터 월내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와 월내항 일원에 자연친화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79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친환경 생태휴식공간(에코숲) ▲바다 조망 전망대(오션오버브릿지) ▲유람선 선착장(에코스테이션) ▲미디어아트체험관 등 특색 있는 관광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올해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오는 2026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장생포항에서 기장으로 이어지는 관광유람선 항로가 개설돼,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과 함께 충남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보다 나은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한 졸업생 취업 지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과 직무역량강화 지원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 포함됐다. 최종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은 “고용센터와 직업계고가 협업을 통해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생)이 졸업 후에도 고용 서비스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와 교육청이 손을 맞잡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와 군산지역 기업인‧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전반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협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부개발 가속화, 기업 투자 유치, 도로‧전력 등 기반시설 확충,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과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새만금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 다수가 지역 소상공인인 점을 고려해, 현재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정책도 함께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회생 보듬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농특산물의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Food & Drinks Malaysia by SIAL 2025(이하 FDM)’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한국 농식품 최대 유통업체인 KMT Group(회장 이마태오)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MT Group은 말레이시아 내 한국 농식품의 유통·물류·소매망을 광범위하게 보유한 선도 기업으로, 이번 협약이 함평 농특산물의 동남아 시장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함평 농특산물의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 공동 유통망 구축 ▲현지 맞춤형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위한 연간 협의체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1일에는 현지 한국 식품 전문 유통업체 MK studio와 연간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한편, FDM 박람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4일 정영철 영동군수가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방문은 이웃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정영철 군수는 “평소 이웃으로서 깊은 인연을 맺어온 옥천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고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이상의 의미”라며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관계로서 앞으로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오는 9월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옥천군은 인접 도시로서 축제의 성공을 함께 응원하며 적극적인 주민 홍보와 참여의 뜻을 전했다. 옥천군과 영동군은 충북 남부권을 대표하는 인접 자치단체로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초고령사회 진입과 지방소멸 등 유사한 과제를 안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7월 2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조례 입법 절차’와 ‘의정활동 평가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2025년 의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례 제정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의원들의 입법 역량을 높이고, 의정활동 평가 기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개인별 의정활동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김명희 의장을 포함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조례 입법 절차, 입안 기법, 의정활동 평가 기준 등 기본 개념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실제 사례를 통해 주요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다루는 심화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실무 중심 사례와 함께 구성해, 정책 입안 능력과 자기 점검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명희 의장은 “지방의회는 조례를 제정하는 중요한 입법기관이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역량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고,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배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4시부로 제주 연안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되고 폭염(고수온)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고수온 대응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함이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 수온이 25℃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올해는 지난해(7월 11일)보다 약 일주일 앞당겨진 시점에 발표됐다. 제주도는 지난 6월 '고수온 대응 관계기관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7개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2025 고수온 대응계획'을 마련해 피해 예방부터 사후 복구까지 전 단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액화산소 및 면역증강제 등 대응장비를 도내 양식장에 사전 보급했으며,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어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액의 60%를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온관측망을 통해 실시간 수온 정보를 문자와 누리집을 통해 어업인에게 상시 제공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스토리AHN에서는 여성들의 삶의 궤적을 기록하고 미래 세대와의 기억을 잇는 ‘제주여성생애사 아카이브 제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제주도내 70세 전후 여성들 중, 사회적 제약이 컷던 시절에 직업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조명한다. 의료·교육·문화예술·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의 길을 열었던 여성들이 주요대상이다. 제주도는 영상기록을 희망하는 본인이 신청하거나 주변인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 회의에서 지역성, 희소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인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자는 양식에 구애 없이 성명, 나이, 거주지, 연락처, 간략한 소개를 작성해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사업 수행기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 사업은 제주여성과 관련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중산간 농부, 제주굿 전승자,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해녀 등 총 58명의 영상 자서전이 제주MBC를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6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에 경쟁력 있는 공모 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지역의 소멸이 예상되면서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하고 해녀 작업공간을 정비하여 어촌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3개의 항이 선정되어 ʼ23년 대평항, ʼ24년 신도항, ʼ25년 토산항 일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6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을의 사업수요를 조사해 사업컨설팅 및 예비계획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마을 및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협력하여 2026년도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제철 수산물인 ‘한치’를 7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광과 미식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한치는 6월부터 8월까지 서귀포 앞바다에서 주로 잡히며, 제주에서는 오징어류 중에서도 가장 높은 품질로 인정받는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씹을수록 퍼지는 바다 향이 어우러져 여름철 별미로 인기가 높다. 또한 타우린과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이다. 이번 카드뉴스에는 ▲한치요리 ▲한치효능 ▲한치손질법을 담아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한치를 식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특히 야간 조명을 따라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한치를 낚고, 바로 회로 맛보는 ‘한치 낚시 체험’도 함께 소개해 서귀포 관광의 특별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제철 수산물을 지속적인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한치는 서귀포 여름 바다가 주는 특별한 선물”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한치의 맛과 가치를 즐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