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우주에 대한 주제로 “달빛별빛 우주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월성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과학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주간과 야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간에는 가변중력․평형감각․우주비행 등의 체험시설을 이용한 우주인 체험과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만들어 보는 과학 만들기와 로켓 발사체험을 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별자리 교육과 청정한 월성 밤하늘에서 직접 별을 보고 천체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8월 1일에는 과학 대중 강연이 8월 12일에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8월 3일부터 17일까지는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집라인 체험이 운영되어 즐거움이 배가 될 예정이다. 월성우주창의과학관 관장 강용범은 “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도심과 떨어진 청정한 자연환경에 있어서 맨눈으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깨끗한 밤하늘을 간직하고 있어 날씨만 좋으면 은하수와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다. 시원한 월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산림청에 복구 지원을 요청하며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가평군은 23일 임상섭 산림청장이 북면 제령리, 조종면 마일리‧신상리, 상면 원흥리 등 산사태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규모를 점검하고 복구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사망 3명, 실종 2명, 부상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북면과 조종면 일대를 둘러보며 토사 유출, 도로 유실, 주택 붕괴 등 심각한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응급복구가 진행 중인 상면 원흥리 피해 현장에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2차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날 임 청장과 함께 현장을 동행하며 “지자체의 재정과 장비‧인력만으로는 산사태 응급복구와 장기적인 복원에 한계가 있다”며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청각‧언어장애인과 외국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119신고 접근성 강화를 위한 상황대응 훈련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119종합상황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3자 영상통화 기반의 신고체계와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통역 기반의 3자 통화 시스템을 실전처럼 운영해, 상황요원과 통역자 간 협업 숙련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 대응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영상신고 접수와 수어통역 연계 ▲외국어 음성신고 접수와 언어별 통역 연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절차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3자 영상통화는 신고자와 상황요원, 수어통역사가 동시에 연결돼 정확한 상황 파악과 현장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에 능통한 119통역봉사단도 참여해 언어 장벽으로 인한 신고 지연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기 상황에서 누구든지 차별 없이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소방의 책무”라며 “실전과 같은 반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시의회는 23일 시의회 현관 앞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여수MBC 이전 철회 촉구 규탄대회 및 삭발식을 열고, 지역 공영방송인 여수MBC의 일방적인 순천 이전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규탄대회는 여수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여수시 주민자치회 ▲여수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 ▲여수시민협 ▲여수대안시민회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시 이통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여수종고회 ▲여수MBC사우회 ▲여수MBC 사옥이전 반대투쟁위원회 ▲여수발전협의회 ▲여수YWCA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 등 총 15개 시민단체와 지역민 20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됐다. 백인숙 의장은 규탄 발언을 통해 “여수MBC가 시민과 함께한 반세기의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며, “사전 협의도 공론화도 없이 추진된 순천 이전 계획은 시민을 무시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배신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여수MBC가 지역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시민의 애정을 저버리는 순간, 스스로 공영방송임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이전 계획 철회를 강력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세종시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서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동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주택 주변의 쓰레기 및 오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함께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당초 23일부터 3일간 계획됐던 의정연수 일정 중 하루를 줄여 마련한 것으로 시의회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임채성 의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을 변함없이 실천하는 세종시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 사회에 공공성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파워클린 세탁사업’, ‘미태리식당’ 등 신규 오픈과 ‘하우스 클린업’ 등 자활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개소 예정인 '파워클린 세탁사업단'은 소방방화복, 대형 침구류 등 특수 세탁물에 대해 전문 장비를 이용한 세탁 및 수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자활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림뜰발효세상 사업단'은 제18회 정남진 장흥물축제 개막일인 7. 26. ‘미태리파스타’라는 퓨전식당을 물과학관 4층에 오픈하여 스파게티, 피자, 돈가스 등 경양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의 만족도 또한 높일 계획이다. 그리고, '청년자립도전사업단'으로 추진 중인 ‘하우스 클린업’ 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단순 청소를 넘어 방역, 소형 수리까지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은 23일 군민회관부터 물축제장까지 상가를 대상으로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 기원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청결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장흥군, 장흥군공무원노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흥군협의회, 장흥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장흥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장흥군지회, 행정동우회 등 5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중앙로 상가를 방문하여 장흥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밝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많은 인파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기초질서 준수를 독려하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장흥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성 장흥군수는 “글로벌 축제로의 성공을 목표로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친절 캠페인을 통해 물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초 질서를 잘 지키는 무한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18일까지 진행하여 25건의 사업을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숙의 과정을 거쳐 다음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안 편성에 반영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내가 사는 삶의 터전에서 나와 지역이 연결되는 경험을 해보며 함께 마을자치를 만들어가는 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주민 스스로 예산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제도다. 장흥군은 상반기 ‘2025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은 22일 탐진강 일원에서 생활개선회원과 4-H회원,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꽃동산 조성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제18회 정남진 장흥물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중심 무대가 될 탐진강변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초화류 식재를 비롯해 꽃단지 주변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이 이뤄지며,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힘을 보탰다. 생활개선회원과 4-H연합회원이 세대를 아우르며 협력하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함께 땀을 흘리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였다. 신영자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탐진강을 가꾸며 축제를 함께 준비한다는 마음이 더웠던 날씨도 잊게 했다”며 “많은 분들이 장흥을 찾아와 꽃과 강, 사람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주민과 함께 꽃을 심고 가꾼 이 공간이 단순한 축제장을 넘어 장흥의 공동체 정신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반도의 허리를 고속화로 잇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번 토론회는 도와 권성동, 이철규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박정하(원주갑),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송언석(경북 김천), 최혁진(무소속・비례) 국회의원,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장,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강릉・동해・삼척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속화 철도 조기 추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토론회는 오는 10월 예정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며 마련된 자리로 강원・경북・울산・부산 등 동해안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촉구했다. - 이어 2부 토론회에서는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건설 필요성’, 장진영 강원연구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22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을 찾아 ‘2025 고성오광대 여름 탈놀이 배움터’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전수생들을 격려했다. 고성오광대 탈놀이 배움터는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가 주관하며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개최되는 고성군 대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여름 탈놀이 배움터는 7월 13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하고 있으며, 총 4기수에 걸쳐 200여 명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일주일 동안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과 전수생활관에 함께 머물며 △전통 탈춤 이론 △기본무·장단 실습 △과장춤 지도 △고성오광대 무대의상 체험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특히 이윤석 예능보유자와 전승교육사, 이수자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생생하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남산 탐방, 상설공연 관람, 지역문화 특강 등 고성군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참가자들이 고성오광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7월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정지원단'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방안과 부서별 협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27개 부서와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가 발굴한 지원과제를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행정지원단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당항포 관광지 진입도로 경관조명 설치 등 시설 정비 △의료인력 지원 △고성 특산물 팝업 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항을 발굴하고, 고성군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엑스포 홍보방안도 논의됐다. 이상근 군수는 “전 부서는 그간의 행정 경험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체계를 구축해달라”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