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대표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전국의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아울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참여 의지를 담은 인증 사진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종시민들과 함께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과 유아·아동·노인·여성·장애인 등 돌봄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인구문제 대응 기반 조성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걷기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급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서부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걷기 운동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각 마을의 걷기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되며, 이후 마을 단위 걷기 동아리를 결성하고 지역 내 걷기 실천을 주도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걷기 동아리는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양성된 걷기 지도자는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 마을 인근 걷기 코스 안내, 생활 속 걷기 실천 유도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결성된 걷기 동아리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건강마실 걷기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참여 실적에 따라 우수 걷기 동아리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 건강 리더로 성장하여 이웃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7급 공채시험의 국어 과목은 공직적격성평가로, 9급 공채시험의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각각 대체되어 기관의 채용시험 간 호환성이 높아지고 수험생 부담이 완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안이 5월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지방공무원 7급 공채시험의 국어 과목을 공직적격성평가(Public Service Aptitude Test, ‘PSAT’)로 대체하고 시험절차도 변경한다. 현행 국어 과목은 지식암기 위주의 평가로 인해 과도한 수험 부담이 생기고, 실제 직무와의 연관성·활용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어 과목을 이해력·상황판단 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PSAT로 대체해 2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7년부터 시행된다. 또한, 현행 필기시험(1·2차시험 병합)과 면접시험(3차시험) 2단계로 운영하던 시험절차는 3단계(1차 PSAT, 2차 과목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외교부는 2024년 우리 재외공관이 해외 진출 우리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수출·수주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사례들을 조사하여, 이 중 128건을 엄선,'2024년 재외공관의 해외진출기업 지원 사례집'을 발간했다. 동 사례집에는 복합적 지정학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급변하는 대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우리 기업의 경제이익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온 재외공관 활동의 모범 사례들을 담았다. 특히, 173개 재외공관이 수출·수주 전진기지로서 추진해온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나 수출·수주 지원 서비스를 유형별로 정리하여, 해외시장 개척 및 신규 투자처를 모색 중인 우리 기업들에게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대표적인 기업 지원 사례는 첫째, 주알제리대사관은 알제리에서 상업 운전에 돌입한 5개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 관련 장기간 이어지던 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 대사관은 발주처의 준공 확인 지연으로 대금 수금이 2년 이상 지체되어 우리 기업들(3개사)이 어려움을 겪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법제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법령상 제출해야 하는 문서의 ‘원본’을 전자문서로 제출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5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행정문서의 불필요한 종이출력을 줄이기 위하여 법제처와 과기정통부가 합동으로 두 차례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법령정비의 일환으로, 작년에 완수된 1차 일괄정비(27개 법령)에 이어 올해부터 추진된 2차 일괄정비에서는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5개 대통령령을 포함해 총 11개 부처 소관의 19개 법령이 추가적으로 개정되며 이는 다음 달 2일 최종적으로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자시스템의 확산으로 민원인이 다양한 행정업무에서 직접 전자문서를 발급, 제출 또는 폐기할 수 있게 됐으나, 여전히 현행 법령에서는 종이문서와 전자문서의 구분에 대한 명시 없이 ‘원본’의 제출ㆍ보관 등을 규정하고 있어 현장에서는 이를 관행적으로 종이문서라고 해석해 전자문서를 별도로 출력하여 보존하는 등 불필요하게 전자문서와 종이문서를 이중 취급하는 불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8일 원전 설계·제작·시공 기업들과 함께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참여하는 기업들 중에서 안전에 중요한 설비를 설계·제작하거나 시공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원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전력기술(주), 두산에너빌리티(주), (주)삼신 등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전 건설 시 수행하는 원안위의 검사 내용과 그간의 주요 안전성 개선 사례 등이 발표됐고, 참석 기업들은 설비 품질 향상과 시공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자체 개선 노력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최원호 위원장은 “건설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사후에 이를 회복하기는 매우 어려운 만큼, 초기부터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 더욱 세심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원안위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하고, 실효성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7명의 선수단(선수 3, 지도자 4)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7일 구미시민운동장을 방문하여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출전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3개국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륙 최대 규모의 육상 대회로 ▲단거리, 중장거리 및 허들달리기, ▲도약 및 투척등 45개 종목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인재들이 국제무대 진출을 준비하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무대에 출전하는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주목을 받고있다. 대회 첫날인 ▲5월 27일 경보 20km에 출전하는 주현명(27) 선수를 시작으로, ▲5월 28일 여자 1500m 및 5월 31일 여자 5000m에 출전하는 김유진(28) 선수는 중장거리 분야에서 ▲5월 30일 남자 원반던지기 종목에 출전하는 김일현(31) 선수는 필드 분야에서 각각 경쟁에 나선다. 이들은 뛰어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주민의 통합건강증진과 예방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실현을 위해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안경사협회 대전지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충청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돌봄 수요를 줄이고 주민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물리치료사는 낙상 예방 및 재활 운동을, 안경사는 저시력자 지원 및 시기능 상담을, 작업치료사는 인지재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역할을 맡아,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문적이고 선제적인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태평동·유천동 일원에 대한‘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등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국비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지방비를 포함해 향후 5년간 총 48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로 확장, 공원 조성, 주차장 및 주민공동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과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2022년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023년부터 주민 의견 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24년 11월 29일 관리계획 및 지형도면이 최종 고시됐다. 지정된 관리지역은 총 면적 약 19만4,836㎡로 △태평동(78,838㎡) △유천동(56,961㎡) △문화동(59,037㎡) 등 원도심 3개 지역이 포함된다.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높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해당 지역은 지구별 정비계획에 따라 총 2,630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약 400세대는 임대주택으로 제공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민속경기협회가 주관한 2025년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가 지난 28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통놀이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6개 읍면 주민 등 240여 명이 참가해 고리 걸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주민 이진복 씨(74세, 적상면)는 “전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윷놀이 종목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도 평소 즐겼던 민속경기 덕분”이라며 “우리의 전통도 지키고 친목도 다지는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민속경기로 우의를 다질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가 지켜온 ‘무주다움’이 무주발전은 물론, 주민 행복과 건강을 증진하는 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가자 대상으로 ‘인바디’ 특정기로 정확한 현재 체격을 측정한 후 개인별 체격과 체력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천군은 28일 예천시니어클럽 사무실 및 공동체사업단 ‘소풍’ 가게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예천시니어클럽은 연간 약 1,32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으며, 이번에 예천읍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접근성이 향상되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와 운영에 참여하는 공동체사업단 ‘소풍’은 ‘예천읍 시장로 74’로 가게를 이전하게 되어 예천읍 중심지에서 더욱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관 예천시니어클럽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이번 이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호흡하는 기관으로 자리잡겠다”고 했다. 김학동 군수는 “새롭게 둥지를 마련한 예천시니어클럽과 ‘소풍’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5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청과 읍면동 간 주요 시정 현안과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본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첫 주문 할인 이벤트 ▲구봉산 숲속야영장 개장 ▲광양꿈빛도서관 개관·운영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태세 확립 ▲백운산자연휴양림 지역민 우선 예약제 운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홍보 ▲3~4월 과수 이상저온 피해조사 실시 ▲2025년 7월 하수도 사용료 인상 예정 등 주요 현안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익신 재해위험지구 관리사업 ▲도로변 풀베기 및 하천 쓰레기 정화 ▲기관 ·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운영 ▲광영동 스포츠 콤플렉스 운영 ▲공한지 가을꽃 파종 준비 작업 등 자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회의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