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28일 육군방공학교와 ‘대(對)드론 분야 업무 교류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주수 의성군수와 이만희 육군방공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련분야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세미나, 교육훈련, 자원교류 등을 통한 인프라 조성 △첨단기술 과제 발굴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대드론 산업 인프라 확충과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공유재산 활용 등 전략 산업 육성을 협력하고, 육군방공학교는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의성군은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되는 등 안티드론 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가음중학교(폐교)를 활용하여 ‘안티드론 산업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첫 단계로 2025년 말까지 고정익 드론 활주로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산업적 잠재력과 군의 기술역량이 만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8일 ‘연안항 물양장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하부공)’ 현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주관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부잔교 설치 등 해상 위험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상태와 다가올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접안연장 120m 규모의 부잔교 2기와 연락교 설치 등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취약한 공종의 위험요인 파악·조치 및 수방 대책 등을 확인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기존 연안부두 물양장 시설 노후화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신규 물양장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취약시기별 중점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항만공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7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질서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일정, △야영장 및 비치 시설 운영 개선 △편의시설 보완 △안전관리 강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들을 모색했다. 울진군은 오는 6월 중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열어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최종 확정하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체계적인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써주시는 운영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울진의 해수욕장이 많은 관광객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5월 28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제5회 Dream On!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진로 축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진로·직업체험 △대학 및 고등학교 입학 상담 △경제교육 △진로 상담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탐색 기회를 얻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항공 분야 △4차 산업혁명 △자기 이해 프로그램 △공공기관 직무 등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 진학 상담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직업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의 상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제주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 도약을 정조준하고 있다. 제주TP는 상장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집중 지원을 받은 ㈜미스터밀크(대표 신세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의 더 큰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누적 투자유치 2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이거나 300억 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미스터밀크는 최종 선정된 전국 50개 아기유니콘 가운데 식품 제조업 분야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올해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217개 기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스터밀크는 2023년 본사를 제주로 이전했다. 제주 성이시돌 목장에서 유기농 사료를 먹여 기른 젖소의 원유만을 사용해 프리미엄 유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농심과 손잡고 제주 지역을 기반으로 펫 산업 확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인 ‘2025 펫 산업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제주센터와 농심은 제주 지역의 청정 자원과 소재를 활용하여 펫푸드와 관련된 특화 서비스 및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트렌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양사는 공동 협력을 기반으로 펫 산업과 관련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케일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업 과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제주 원물을 활용한 상품화와 수출 기반 네트워크 확보이며, 둘째는 △펫 푸드 제품의 마케팅 협력 및 유통 확장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전국의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스타트업은 1:1 밋업을 통해 농심과 협업을 논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12월까지 다양한 후속 지원을 연계한다. △수요기업과 공동 상품화 기획 △사업화 매칭 성사 시, 최대 1천만원 상당의 PoC자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27일 군남면 찰보리어울터에서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 12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영광소방서, 영광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유실 및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상황을 시나리오로 재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풍수해로 인한 지반침하(싱크홀)와 마을 침수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양수기·모래주머니 등 재난관리자원을 실제로 현장에 투입하고 인명구조와 초기 응급조치까지 포함한 상황 대응 중심의 훈련을 강화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 단체뿐 아니라 마을주민과 인근 기업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실전형 훈련이 됐으며, 국민체험단도 현장을 참관하며 위기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체득하는 시간이 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실과소장, 관계기관 및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형 키즈카페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새로운 영광 군수 공약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의 웃음이 더 밝아지고, 가족의 일상이 더 따뜻해지는 ‘함께 키우는 영광’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기후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부모도 함께할 수 있는 복합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한 오랜 고민이 이제 군민과의 약속으로 이어지는 만큼,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향후 사업에 실질적인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수행되며 ▲지역 수요 및 인구 변화 분석 ▲시설 기능 및 규모 설정 ▲적정 입지 선정 ▲운영방식 및 프로그램 구성 ▲경제성 및 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포함한다. 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지난 27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교육 “폭염 특보, 돌봄도 ON”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여름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전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폭염특보기준(주의보·경보) △온열질환의 종류 및 증상 △폭염대비 건강수칙 △현장 대응 및 응급처치 방법 △무더위 쉼터 안내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돌봄종사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교육을 강화하고 돌봄종사자들의 안전도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사회서비스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4·3장편영화 ‘내 이름은…’(감독 정지영)의 제주도 현지 촬영이 순항 중이다. 제주민속촌, 오라동 메밀밭, 대정고등학교 등 제주도 각지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지난 5월 25일에는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촬영을 마쳤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6월 5일 예정된 제주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 촬영 등 영화 제작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4·3장편영화 ‘내 이름은…’은 1948년 제주4·3을 겪은 주인공이 현재에 이르러 잃어버린 이름과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아내며, 4·3의 아픔과 회복, 그리고 기억의 의미를 섬세하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부러진 화살’, ‘블랙머니’, ‘소년들’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주목받아 온 정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더 글로리’, ‘폭싹 속았수다’, 영화 ‘시민 덕희’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염혜란이 주연으로 202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종민 이사장은 “4·3의 역사와 아픔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이번 영화가 관객들에게 깊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미시가 5월 27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식과 문화를 결합한 글로벌 미식 축제로, 개막 첫날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페스타에는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4개국 아시아 국가의 음식을 선보이는 5개의 음식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베트남과 터키 부스는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진정성 있는 현지의 맛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로컬맛집존 20개, 구미 식품기업이 참여한 G-푸드마켓 및 푸드트럭까지 총 37개 업소가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구미 대표 수제맥주 ‘구미당김라거’는 준비해온 생맥주 500ml 8백여 잔이 전량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로컬맛집존 4번 부스에 참여한 ‘옛날통닭송정점’은 대형 가마솥으로 통닭을 연달아 튀기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하루 동안 200마리를 판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오징어게임’ 콘셉트로 구성된 서바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제2기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채소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한국농수산대학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2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으며 우수 수료자 시상 및 우수사업계획서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군사관학교는 장수군에 거주하며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9개월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8월 선발된 26명 중 21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중 우수 3팀에게는 장수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장수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난 9개월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농군사관학교에서 습득한 스마트팜 재배기술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장수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