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9월 21일 오전 10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화재 안전 중점관리 대상인 씨엘요양병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화재 상황을 설정한 뒤 능동적인 대처가 힘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피난과 초기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및 대피방송,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 소방차 출동로 확보 등으로 진행됐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 초기에 적절한 대피와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라며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으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양병원 소방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남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