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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농협중앙회장 감사패 받아

적극적인 농업정책 펼쳐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7일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는 매년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된다.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NH충북농협 이용선 충북본부 총괄본부장, 이장환 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감사패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이름으로 전달됐으며,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이장환 청주시지부장이 함께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역농산물 공급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소 및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 확대,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을 통한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선 충북본부 총괄본부장은 “농업과 농촌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청주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청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의 행복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

광양시, 이차전지·수소 혁신 스타트업 컨퍼런스 ‘대성황’

미래에너지 혁신기업·대기업·투자사 한자리… 광양형 기술창업 생태계 주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27일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에서 이차전지·수소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광양 이차전지‧수소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해 미래산업 협력 생태계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태균 전남도의장, 포스코홀딩스 신사업투자실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실리콘솔루션 등 포스코 그룹사 관계자와 이차전지‧수소 분야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주요 벤처캐피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전시부스 관람, 키노트 스피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IR 데모데이, 투자 상담, 포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키노트 스피치에서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이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수소 기술 개발 전략과 밸류체인 구축 방향을 발표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수소 이용 기술의 현주소과 확장 가능성을 제시해 기술 트랜드와 현장 인사이트를 폭넓게 공유했다. 이어 광양 창업 생태계의 국제적 위

해양수산부,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해양수산부 등 부산 이전기관과 이주직원의 정착 지원 근거 마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11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해양수산부를 포함한 부산 이전기관과 그 직원들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적,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고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부산 해양수도권 육성’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별법이 제정됨으로써 부산으로 이전하는 기관과 소속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정부의 해양수도 완성 공약과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 추진도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해양수산부 등 부산 이전기관과 직원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두텁게 지원하고,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해양수도권 육성 등 해양수산부 핵심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산업통상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 국회 통과

철강산업 저탄소·고부가 전환 및 사업재편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 제정안이 11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글로벌 공급과잉과 탄소 감축 요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을 저탄소·고부가 구조로 전환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만들어진 것이다. '철강특별법'의 주요 내용으로 저탄소·고부가 전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국무총리 소속 ‘철강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설치, 저탄소철강 기준·인증체계 마련, 저탄소철강 기술개발·실증·협력모델 지원, 저탄소철강특구 지정·지원, 재생철자원 가공전문기업 육성, 전력·수소·용수 공급망 설치·확충, 각종 인·허가 및 환경규제 특례, 국제협력 및 인력양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설비합리화 등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특례를 담고 있는데, ▴사업재편 계획 수립 및 이행을 위한 필요 최소한의 정보교환을 허용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산업부장관이 공정위 동의를 거쳐 사업재편승인기업의 공동행위를 승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재

법무부, 동남아 초국가 온라인 조직범죄 관련 독자제재 조치 발표

우리 국민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동남아 초국가 범죄에 대응한 정부의 첫 번째 독자제재 조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부는 동남아 지역 온라인 조직범죄 문제에 대응하여 우리 국민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동남아 지역의 초국가 범죄조직과 그 조직원 및 조력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제재 대상에는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우리 국민이 연루·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관련된 개인·단체를 비롯하여, 프린스그룹을 포함한 초국가 범죄조직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그 자회사들이 포함된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스캠조직 총책 및 우리 국민 대학생 폭행,감금 사망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범죄단체 조직원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다. 프린스그룹은 지난달 미국과 영국의 제재 대상으로도 지정된 초국가 범죄조직이며, 후이원그룹은 지난달 美 재무부에 의해 ‘주요 자금세탁 우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개인·단체는 '공중 등 협박목적 및 대량살상무기확산을 위한 자금조달행위의 금지에 관한 법률','국제평화 및

산림청장,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현장 점검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만금 대표 명소로 2027년 완공 목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림청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조성 중인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 상황과 화재로 인한 위험 요소를 집중점검하고 대비책을 논의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산림청의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원 조성계획’에 따라 세 번째로 조성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이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간척지 151헥타르(ha)에 총사업비 2,087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3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조성 과정에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현재까지 전북 지역 파급효과는 441억원에 달하며 수목원이 개원하면 연간 28만 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으로 1조 7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 6천 명의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국립새만금수목원이 새만금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기를 염원하는 지역민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

고용노동부, 중앙-지방정부 첫 합동 점검, 노동권 보호 공백없는 현장 행정 강화

광주시 등 3개 광역자치단체 노동자 권익보호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권한 지방정부 위임의 사전 단계로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지난 9월 처음으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별 임금체불 정보를 공유한 것을 시작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10월부터 중앙-지방정부가 협력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우선, 지역민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예방 점검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지방정부 간 실무협의회 구성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광주시, 전라북도, 충청북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는 기관장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합동 점검 및 기업대상 컨설팅·교육·홍보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10월에는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지방정부가 협업하여 노무관리 취약 기업 또는 지역 특화 업종에 대해 현재까지 총 2,175개(32회)기업을 대상으로 기초노동질서 준수 집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들은 그간 궁금했던 노동법 등을 자세히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었으며, 앞으로도 중앙-지방정부가 함께 이와

경산시,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유공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영예새 창으로 메일 보기

2025 경북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유공 포상식에서 우수 지자체 선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산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경북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유공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유공 지자체 부문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인당 모금액, 모금 증가율, 모금 총액, 봉사단 활동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선정 지자체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에 쓸 수 있는 배분금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날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성희)은 올해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어, 1,000만 원의 배분금을 지원받았다. 이성희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최우수 봉사단 선정이라는 큰 격려를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나눔 실천 덕분에 경산시와 나눔봉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경상북도지사 표창에는 하양읍 이유희 주무관,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