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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전문위원회(위원장 배수예)는 시민 복지와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 치매안심센터 ▲영천시립도서관 환경개선사업 현장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 예정지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시설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장의 관계자로부터 추진 배경과 현황,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보다 실효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 및 예산 확충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립도서관 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는 리모델링 공사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확인했다. 특히,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강구할 필요성이 언급됐다. 생활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協,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지방소멸, 흡연피해, 철도망 개선 건의안 등 채택 및 정부 대책 촉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가 24일 진안고원산입치유원에서 제290차 월례회를 열고, 지역발전과 국민건강증진 등을 위한 안건을 처리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월례회에서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건의안, 담배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 달빛철도 장수역과 영호남내륙철도 진안역 간 지선 신설 건의안 등 3건의 결의안과 건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국가균형발전,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건의안’에 대해 “진안양수발전소 유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사업”이라며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인 양수발전소를 최적의 여건을 갖춘 진안에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이 제안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은 흡연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대해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 손실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n

구례군, 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 재개

구례군 소아청소년을 위한 의료 접근성 향상으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례군은 오는 2025년 5월 12일부터 공중보건의사 만료로 인해 중단됐던 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례군 공중보건의사 수가 2021년 23명에서 2025년 15명으로 약 35% 감소하면서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구례군은 공공의료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직접 채용하여 지속 가능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진료 재개는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이 제한된 0세부터 17세까지의 소아청소년과 그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향후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특히 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성장 및 발달 상담 등 다양한 소아청소년 보건의료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가 발로 뛰는 노력 끝에 30여 년 경력의 전문의를 채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