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통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Market은 200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내 마켓 한류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산물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K-Market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 첫걸음으로 k-Market을 통해 김천 샤인머스켓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안세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5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2일 안전문화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하여 금정구 소재 금정구청 본관 7층에서 금정구 안전 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정구에서는‘부산광역시 금정구 안전 보안관 운영 조례’를 지난 9월에 제정했고, 안전 보안관은 재난안전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세대공감을 위해 금정구 소재 경호고등학교 학생들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재정비하여 총 41명을 위촉했다. 금정구 안전 보안관은‘안전한 금정은 안전 보안관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안전 신고 ▲집중신고제 운영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시기·계절별 안전문화운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안전하고 재해에 강한 금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금정구 안전 보안관이 초석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20일 집무실에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인터넷조사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농림어업 구조와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다. 이번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가구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방문 조사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전체 농가·임가·어가와 행정리 4만 3,000여 가구가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정확한 통계는 농업·임업·어업 분야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1월 20일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 돌봄 관련 종사자·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소상공인, 대학생, 복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 권익 보호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더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손주 돌봄 수당 등 기존 돌봄 지원 정책과 새로운 정책을 연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 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이룰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했으며, 제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 시민 중심의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문화체육교육국과 전국체전기획단을 대상으로 2026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준비 전반의 총체적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강철남 의원은 전국체전기획단을 상대로 “대회 개막이 10개월도 남지 않았지만 주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은 공정률이 15%,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은 30%에 불과하다”며 “공사가 대회 직전인 6~7월에 집중되는 일정은 졸속 시공과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매우 위험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특히 “NC파크 추락 사고 이후 체육시설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된 만큼, 정밀 안전진단과 승인 절차에 수개월이 걸리는 현실을 감안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두화 의원은 도청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예산 지원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국체전 개최를 앞둔 지자체의 선수단 예산이 최근 3년간 제자리걸음인 반면, 메달 수는 2023년 175개에서 2025년 143개로 줄었고 선수 수도 급감했다”며 “중복 행사에 예산을 투입할 여유가 있다면, 우선 선수단 강화에 투자하는 것이 도리”라고 꼬집었다. 이어 “태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44회 제1차 회의 예산심사에서, 탐라문화제 퍼레이드 용으로 제작되는 덕판배를 매년 제작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적극 재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당부했다. 제주도정에서는 지난 탐라문화제에서 퍼레이드 용 모형‘덕판배’를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음. 트럭 자체에 나무판자를 대서 덕판배 모양으로 만들고, 덕판배의 갑판 부분에 성화대와 작은 무대를 마련해둔 형태이다. 이 덕판배를 사용해서 탐라문화제 퍼레이드의 출범식을 갖고 원도심 일대를 누비고 다니는 방식이다. 덕판배는 제주 고유의 범선으로, 암초 등이 많은 험한 제주의 해안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배 형태로 전승되어 왔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연승을 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도 덕판배를 기반으로 한 거북선에 있었다는 점에서 소중한 제주의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제주 덕판배의 전통은 단절됐고 그 원형에 대한 복원도 아직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박두화 의원은 “덕판배의 매년 제작은 예산 낭비의 소지가 있으므로 이를 재사용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지역 유일의 프로축구구단 제주 SK FC가 최근 관중 증가와 주변 상권 소비 확대로 지역경제에 뚜렷한 긍정 효과를 내고 있음에도, 2025 시즌 2부 강등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제주도정이 대응 전략 없이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고태민 위원장(국민의힘·애월갑)은 제444회 정례회 예산심사과정에서 “프로축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인데, 강등 위기 속에서 도정은 책임 있는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며 도정의 무대응을 강력히 질타했다. 고위원장은 “성적 악화는 곧 지역 상권과 관광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도, 도정이 이를 단순 스포츠 문제로만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응 체계 부재를 비판했다. 최근 제주 SK FC는 관중 증가세가 뚜렷하며, 직․간접 경제효과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9년 강등 당시와 비교해 2025년 관중은 약 90% 증가했으며, 이는 지역경제의 직접·간접·유발 효과 증가를 뒷받침하는 지표로 제시되고 있다. 고 위원장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초중학교 담당 및 관심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수업의 개발 과정과 결과를 나누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사례를 소개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 결과 및 사례 공유 시간에는 정재은 미디어인문학교육연구소 대표가 초등‘똑똑한 디지털 문해력, 디지털 시민으로 업(UP)!’ 수업 사례를, 강은숙 제주콘텐츠진흥원 연구원이 중등 드림노트북 활용 수업 개발 과정과 사례를, 김근모 제주콘텐츠진흥원 연구원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교육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서수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의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과 함께, 학생들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체계적인 디지털 문해력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충북아트센터 기획디자인 국제공모’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건축사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공모는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기획디자인 공모로, 15개국 33개 작품이 출품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충북아트센터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심사위원회가 전문성 있는 심사를 진행하여 충북아트센터 국제공모의 위상에 걸맞는 공정하고 깊이 있는 국제 경쟁이 펼쳐졌다. 기획디자인 공모에 선정된 5개 작품은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주)·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주)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운생동건축사사무소(주)·(주)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라온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심플렉스건축사사무소·(주)소솔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이 선정됐다. 충북아트센터는 2031년까지 밀레니엄타운내 19,766㎡부지에 2,542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하여 클래식공연장 1,400석, 중극장 680석 등 문화예술핵심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문화기반구축사업이다. 아울러, 충북아트센터는 2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국회를 중심으로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과 국가예산 현장 전략회의 등 연이은 일정을 진행하며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대응에 나섰다. 정부예산안이 예결소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심사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된 이번 일정은 전북의 주요 현안과 중점사업을 기재부 예산실 간부에게 직접 전달하고, 예결소위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유병서 예산실장,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등 기재부 핵심 간부들을 잇따라 만나 전북의 주요 사업과 쟁점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새만금 신항 항로 준설 ▲전북권 통합재활병원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사용후배터리 재자원화센터 등 신규·계속사업은 올해 반드시 반영돼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정책과의 연계성을 부각했다. 예산총괄심의관 면담에서는 ▲새만금 K-푸드수출허브단지 ▲국가정원 조성 ▲AI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전북 AI 한글화 교육센터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기반 등 신규 중점사업의 정책적 타당성과 지역 발전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