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연중 수시 ‘2023년 드림스타트 자원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파악 및 관리하고, 드림스타트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 드림스타트 보건·복지·교육·보육 분야 담당자는 연말까지 드림스타트 가구 168가정의 사례관리아동 221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가정의 생활환경과 복지 수요 등을 파악하고, 부족한 자원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각종 서비스 운영 기관·단체·개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탄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 사회보장플랫폼인 행복e음에 해당 지역사회 자원을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연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각 가정의 상황과 복지 욕구를 면밀하게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신규 자원 발굴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