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역

울산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차 접수

9. 26.부터 2차분 150억원 규모 융자 신청·접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차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남구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은행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지난 5월 1차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차로 1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6일(화)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