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SK에너지㈜(총괄부사장 유재영)로부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를 통해 후원금 3,000만원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SK에너지에서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울 13일까지 한 달간 롯데백화점 인근에 위치한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 울산점’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후원하게 됐다.
이번 후원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한 땀 한 땀 수놓는다는 의미를 가진따담공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창업과 직업훈련, 전문기술 습득을 지원하는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이다.
㈜SK에너지 박정원 대외협력실장은 “SK 주(酒)유소 팝업스토어 울산점을 이용한 시민들의 착한 소비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는 큰 가치로 선순환 되어 보람이 있고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SK 에너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점차적으로 사회관계 영역이 넓어지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청, 경찰서, 법무부, 가정법원 등 유관기관 간 연계망을 구축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을 반영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직업훈련, 취업, 건강검진 등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