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청 소속 노영훈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양구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레슬링대회는 (사)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노영훈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77kg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어 울산광역시 남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자유형에서는 97kg급 신동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하여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낸 선수단의 입상을 축하하며, 레슬링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