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식품운반업소를 대상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유통 과정에서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유산균음료, 어류·조개류 등을 취급하는 식품운반업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무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운반여부 △ 운반차량의 외부 온도계 설치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온라인 식품의 유통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 운반차량의 온도관리 등을 지도·점검하여 구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