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2023년 제2회 남구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제8기 자체평가 위원회를 새롭게 꾸렸으며 전경술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등 20명으로 구성하고, 구정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 점검과 성과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구민에게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초 부서에서 제출하여 최종 선정된 부서별 평가대상 주요업무 110건에 대한 과제 조정요구안과 과제성격 평과 결과를 심의·확정하고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했다.
상반기 추진실적 평가 결과 전체 주요업무 사업 중 97%이상이 정상추진 되고 있으며, 일부 사업은 부진으로 평가됐으나 하반기 추진계획에 따라 목표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확인됐고, 올해 12월 최종 평가를 거쳐 주요 업무 성과평가를 확정하고, ‘구정베스트 5’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남구는 주요업무 성과 달성 이외에도 공통업무, 가·감점업무 등을 반영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에는 순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으로, 부서 간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쟁 유도로 성과 중심의 공직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구정업무가 당초 계획한 대로 제대로 추진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자체평가 위원 분들의 구정업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에도 108건의 평가대상사무를 선정하여 책임행정을 펼쳤으며, 주민이 뽑은 ‘구정베스트 7’ 중 최고의 정책으로 ‘공업탑, 삼호곱창 상권부활 프로젝트’가 선정되기도 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