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9일까지 “트로트의 민족 vs 트렌드의 민족”라는 주제로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3차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3회 운영되며, “지혜를 갖춘 인생 선배로,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동반자로”라는 주제로 생각변화연구소 현정아 소장과 함께 영화 및 문학 속에 나타난 세대갈등, 세대공존에 대해 살펴보며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 존중하며 교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세대공존을 주제로 한 도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며, 기성세대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지혜를 전해주는 든든한 인생 선배로 청년세대는 변화하는 사회 속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삶의 동반자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한 걸음 다가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