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획득 ▲작업환경측정 ▲위험성평가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등 2023년 상반기 안전보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 등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술 부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여건 조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하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