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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울산 남구, 재도약 1년...울산의 중심에서 성장과 변화를 이끌다.

민선8기 1년 6개 분야 성과 발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청장으로 당선된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5개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하며‘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비전으로 새로운 미래, 남구의 100년을 향한 담대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살아야 울산이 산다.”는 결기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하여 오직 구민만을 생각하며 1년을 달려 왔으며, 남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뚝심과 열정으로 행정공백 및 혼란을 수습하고 중단 없는 남구발전 견인을 위해 경제, 안전, 복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펼쳤다.


① ‘다함께 잘사는 경제도시’ 분야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4년 처음 취임 이후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미래지향적 창조경제 선도의 뜻을 일관성 있게 구체적으로 펼쳐왔다.


민‧관 합동 T/F팀 운영을 민생경제회복 민‧관 합동협의체로 확대하여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청년 및 중년,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공업탑 보행환경개선사업과 종하거리 공영주차장‧상징게이트 조성에 이어 울산의 랜드마크인 공업탑 인근 울산여고 일원에‘공업탑1967 특화거리’조성으로 거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장소의 역사와 의미를 담은 볼거리를 제공해 공업탑 일원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남구 공업탑1967 특화거리’조성 사업은 공업도시 울산의 역사와 추억이라는 좋은 자원을 활용한 것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업에 선정돼 지역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삼호곱창 특화거리와 더불어 앞으로 지역상권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행정안전부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업무보좌관 운영 및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미래세대 견인을 위한 청년중심 정책추진으로 청년이 만들어 가는 활력 도시 남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울산 유일의 청년몰인‘키즈와 맘’, 3년 만에 수암한우야시장을 재개장 등 지속가능한 지역 살리기 정책 추진으로 남구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②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도시’ 분야


남구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첫 상시선별 진료소 운영, 재택치료 취약계층을 위한 전담반 및 QR코드를 활용한 원스톱방역신고처리제 등 전 직원이 원 팀이 되어 남구민의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남구 전 지역에 걸쳐 2,500대의 다목적 CCTV를 운영하며 경찰서와 소방서, 재난센터 등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구축사업도 완료했다.


이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각종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 또는 소방에 현장 상황이 담긴 CCTV영상 지원이 가능해졌고 올해부터 울산 지역 최초 ‘안심귀가 서비스’시행으로 위급상황 시 한 차원 높은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현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현장 조치로 구민모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 발 앞서 남구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앞두고 있다. 2018년 3월 울산 최초, 국내 16번째 국제안전도시로 선포됐고, 올해 재공인을 위해 2023 안전도시협의회 및 실무협의 TF팀 회의 등 일상이 안전한 도시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또한, 2022년 7월 중대재해 전담조직 신설을 비롯하여 사업장 내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5월 울산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획득 및 2023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앞으로도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③ ‘따뜻하고 행복한 희망도시’ 분야


민선8기 남구 1년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하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소외 없이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남구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역최초 행복남구 정리수납봉사단 운영으로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등에 대한 효율적인 정리 노하우 전파로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나눔천사기금’을 통해 긴급위기가정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행복i 쉼터(학대피해아동 쉼터) 조성,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건립 추진 등 보육의 공공성 확보 및 아동․청소년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최선을 다했다.


비대면 돌봄로봇 ‘장생이’도입으로 독거어르신의 고립감 해소 및 치매, 우울증 예방 등 또 하나의 가족 역할을 수행 중이며 위기 가구 비대면 상시 신고 채널운영, 전국 최초 야외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등 강화된 취약계층 지원으로 누구나 소외됨 없는 복지 남구를 구현했다.


④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도시’ 분야


새롭게 탄생한 ‘장생포문화창고’는 울산시민 전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시 등으로 개관이래 현재까지 22만 여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울산의 대표 문화거점공간으로 성장했다.


선암동 대나리 생활문화센터는 개관이후 지역민의 일상 속 이야기를 담는 생활문화 확산의 장소가 되고 있으며 울산고래축제 및 남구 강변영화제, 태화강 빛 축제, 궁거랑 벚꽃축제 등 울산 도심을 밝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축제들을 통해 재미있고 매력 있는 문화관광 도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⑤ ‘쾌적하고 편리한 명품도시’ 분야


남구는 자연을 품은 쾌적하고 편리한 명품도시 조성으로 구민들 일상에 건강한 삶이 깃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로 조성한 ‘두왕 메타세쿼이아길’은 개발제한구역에 있는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활용한 것으로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안전한 보행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인근 주민들과 방문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울산의 대표 철새 집단 서식지인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대숲과 연계한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를 조성하여 철새홍보관, 궁거랑 벚꽃길 등 도심 속 자연자원 활용으로 삼호동 곱창거리, 태화강그라스 정원까지 관광벨트화 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남구는 울산의 경제․행정․교육 등의 중심지로 기존의 노후 공공인프라를 확충․재정비 하여 구민이 생활하기 편한 도시를 만들고 있다.


유휴 사유지 활용 무료 주차장 개방과 울산 최초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시스템 도입 등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태화강 그라스정원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꽃동산,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 조성 등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고래문화특구까지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밀착형 정원도시 조성으로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확장하고 있다.


⑥ ‘변화와 혁신의 미래도시’ 분야


남구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OK생활민원기동대 및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운영, 생활민원 무료상담실 확대 운영 등 주민생활에 파고드는 다양한 행정을 지속 추진했으며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문화혁신부문 대상)’대상을 수상하는 등 민선8기 1년을 거치며 더욱 확대 운영 되어 지역문화의 저변을 넓혔고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이후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14개 동을 찾아 남구의 주요정책과 비전을 공유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변화와 혁신의 미래도시 조성은 지역의 역사와 뿌리를 기억하고 발전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 될 것이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TF추진단 및 답례품선정위원회 운영 등 남구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세부적인 계획도 차근히 실행하고 있어 현재 기준 남구는 고향사랑기부금 8,400만원 이상 으로 울산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민선8기 1년간의 성과들을 토대로, 남구 미래 지도를 바꾸고 새로운 도시 공간 확장을 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지역의 필요를 반영한 대규모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구민 삶에 맞닿은 지속가능한 남구 발전이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민선8기 1년은 현장을 누비며 남구의 미래를 고민한 시간이었다.”며, “무슨 일이든 끈기 있게 이어나가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수적석천(水滴石穿)의 의미를 새기고 앞으로도 크고 작은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