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군청 문수홀에서 ‘2030 청년과의 만남, 젊은 울주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울주군수와 함께하는 청년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순걸 군수는 직접 청년들과 마주 앉아 청년이 생각하고 느끼는 다양한 건의사항과 고민을 가까이서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울주군의 청년 관련 주요 역점사업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직접 설명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주요 내용은 소통과 참여를 위한 울주청년 플랫폼 운영, 든든한 일자리 정책, 꿈꾸는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 창업부터 성장까지 울주청년 창업지원사업, 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원정책, 울주 신혼부부들을 위한 지원정책 등이다.
이 군수는 발표에 이어 청년들과 본격적인 대화를 통해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청년과의 대화로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나아가 청년들의 탈울주를 예방하고, 젊은 울주의 미래를 함께 그리면서 청년이 행복한 울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