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어린이놀이시설 선진지인‘경남 진주시 물초울공원’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점검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진주시 물초울공원은 물⸱모래 등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 환경뿐만 아니라 물놀이 시설도 함께 마련하여 계절 변화에 따른 시설 이용 선택의 폭을 넓히고, 휴식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으로 2022년 전국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는 2009년 6월에 설립된 민간 자원봉사활동단체로 생활 속 각종 위해요소 점검과 안전신문고 앱 신고 활동 및 남구 관내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의 위생소독 및 안전점검 사업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로서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봉사 단체라며, 안전단체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확대하는 등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