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20일 오후 2시 성남동에 위치한 청년디딤터에서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재원 병영2동 담당 마을 세무사는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세무 교육을 진행했다.
또 남명종 약사동 담당 마을 세무사와 조현일 복산1·2동 담당 마을 세무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세무 고민 해결을 도왔다.
한편 지난 2016년 도입된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중구에서는 마을 세무사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평소 경제적 이유 등으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기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