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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이전…개소식 개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희망 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기존 학성동 건물에서 중구 산전마루로 이전했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19일 오전 10시 중구 산전마루(산전6길 32-1)에서 ‘희망 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유관기관 대표, 자활기업 대표 및 사업단 반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산전마루 1층은 사무실, 3층은 카페 및 알콩주방·달콩공방, 4층은 마을교육장 및 소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울산 중구에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을 통한 사회·경제적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4개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139명의 자립을 돕고 있다.


고태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많은 관심과 지원 덕분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더 고민하고 노력하며 자립 자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 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며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인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