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가 6월 14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하도록 도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사업 경과에 대해 발표하고 하반기 사업 운영 활성화에 대한 운영위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상반기 성안동 9·10통 치매안심마을의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 조기검진· 실종예방 안내문 배포, 성안경로당 이용 어르신 치매예방교육(기억안심교실) 운영,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마을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어버이날 행사와 영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하반기 치매안심마을은 정기적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과 치매선별검사, 치매 극복 선도기관 신규지정, 일반 주민 대상 치매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위원과의 대면회의로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