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법무부는 4월 15일 안양교도소에서 ‘제2차 교정시설 현장 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진단은 안양교도소의 노후 시설과 열악한 수용 환경을 점검하고, 과밀수용 해소 및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과 법조기자단이 직접 수용생활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963년 준공된 안양교도소는 현재 사용 중인 우리나라 교정시설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시설로, 지속적인 보강과 보수를 통해 사용 중으로 수용자의 안전과 인권, 위생 및 처우 측면에서 시설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성호 장관은 이날 수용동과 작업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심각한 과밀수용 문제 해소와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안양교도소 현대화 사업의 시급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정성호 장관은 법조기자단과 함께 수용복을 착용하고, 입소 절차를 시작으로 교도작업, 인원 점검, 식사, 출정 등 수용자의 하루 일과를 직접 체험했다.
정성호 장관은 “20여 년 전 찾았던 안양교도소의 모습이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현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온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과밀수용 해소와 시설 개선을 통해 교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동행한 한 기자는 “이번 현장 진단을 통해 과밀수용 문제의 심각성을 새삼 실감했다”며, “앞으로 교정행정에 대해 보다 균형 있고 정확하게 보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정부의 현장 중심 정책개발 기조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교정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교정 현장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법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