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네팔 최고의 명문인 트리부반 대학교(Tribhuvan University, 이하 TU)와 총장 명의의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며, 네팔 내 창업 전문 대학원 설립을 위한 결정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16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대학교 KCRE홀에서 열린 ‘GNU-TU 공동 세미나’에서 양 대학 총장의 서명이 담긴 ‘네팔 창업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생태계 조성 협력 의향서(LOI)’를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LOI 체결은 교육부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인 ‘국제개발협력선도대학사업(LUPIC)’ 수주를 목표로 양 대학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확약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에서 ▲네팔 현지 창업대학원 과정 공동 개발 ▲교수·학생 인적 교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박상혁 교수(사업책임자)와 대표단을 비롯해 TU의 카드가 케이씨(Khadga KC) 총장 직무대행(Rector), 비슈누 프라사드 판데이(Vishnu Prasad Pandey) 국제관계센터장 등 50여 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박태영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빛내며 양국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지지했다.
세미나에서는 ‘네팔 창업대학원 과정 개발 전망’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TU 창업보육센터(TUBIC) 타라 프라사드 부살 교수가 네팔의 창업 환경을 진단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박상혁 교수는 ‘GNU의 창업대학원 운영 노하우와 협력 비전’을 발표해 현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박태영 주네팔 대사는 축사에서 “양 대학 총장이 직접 서명한 이번 LOI는 한국의 선진 창업 교육 시스템이 네팔에 뿌리내리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양국 간 교육 ODA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대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박상혁 교수는 “이번 LOI 체결은 지난 2019년 맺은 양해각서(MoU)를 넘어, 구체적인 사업 실행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트리부반 대학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LUPIC 사업을 반드시 수주하여 국립대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세미나와 LOI 체결 성과를 바탕으로 트리부반 대학과 공동으로 세부 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네팔 현지에 최적화된 창업 교육 커리큘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