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흐림강릉 8.1℃
  • 서울 3.6℃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1.6℃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9.2℃
  • 흐림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14.5℃
  • 흐림강화 2.4℃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2.6℃
  • 구름조금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부산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동절기 민생 안정을 위한 현장 방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에 따라 겨울철 자연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대 책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12월 15일부터 폭설과 한파 시 결빙 우려 지역에 대한 신속한 도로기능 복구를 위해 주요 경사 구간 제설함 관리상태 점검을 시작으로, 한파 취약계층 보호시설 이용자와 관계자 의견 청취, 금정따쉼터·버스 승강장 온열의자 등 구민 체감형 한파 대응 시설물 보급 상황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금정구에서는 한파쉼터 67개소, 버스승강장 따쉼터 12개소 등 한파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4개 분야, 2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기후변화의 일상화로 급작스러운 한파와 적설 등 기후 불확실성이 잦아지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겨울철 에너지·생활비 상승으로 실질적인 가계부담 가중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보호도 소홀함 없이 챙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