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 30일,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과 도서관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30일 재개관한 반송도서관과 해운대구가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구민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고, 지역 내 도서관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헬로메이플을 활용한 청소년 블록코딩 수업, 책꾸러미를 지원해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북스타트 사업’, 새롭게 단장한 반송도서관 유아가족실을 활용한 유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해운대구인문학도서관과 반송도서관의 홈페이지를 연계해 각 기관의 프로그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공동 홍보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운대구와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독서문화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