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경기 침체와 생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마음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서구의회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아동보호시설 등 13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과일 및 생필품 등 위문품을 손수 전하며 마음을 나눴다.
또한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한다.”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늘 함께하며 따뜻하고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다양한 이웃돕기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단체,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상호 연대와 배려가 살아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복지 확대를 위해 정책적 고민을 함께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