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22.~10.1.)을 맞아 지난 24일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중구 국민운동단체(중구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자유총연맹중구지회·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추석 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거리의 묵은 때를 씻어내고, 담배꽁초와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 대청소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추석 연휴 동안 시내 중심가와 주요 이면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단속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