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운영하는 임실봉황인재학당은 지난 13일‘꿈은 크게! 도전은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중학생 123명이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을 방문하는‘2025년 우수대학 탐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적 비전과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에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를 찾아 캠퍼스 투어와 연세대 언더우드뜰․독수리상을 견학하며 청운의 꿈을 품었다.
이어 서울대학교에서는 학생 식당에서 서울대 멘토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대학 문화를 경험했다.
이어진 캠퍼스 투어에서는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의 안내로 중앙도서관, 관정도서관, 박물관과 약학대학, 경영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단과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학문적 특징과 진로 전망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계기를 얻었다.
또한, 서울대 학생 멘토들과 대학 생활 및 진로 준비 과정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우수대학 탐방캠프는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대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임실의 미래는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임실군은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