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2일 삼남읍 더M컨벤션에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동아리 전문연수는 울산에서 울주군이 유일하게 운영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동아리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해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울주군 내 31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활동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운영 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동아리 소개 및 활동 공유 △운영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동아리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동아리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자리였다”며 “울산 유일의 울주군 전문연수가 울주군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매년 평생학습동아리 신규 공모를 실시해 새로운 학습공동체를 발굴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성인 10명 이상, 이 중 80% 이상이 울주군민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선정 시 강사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경비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