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와 경기도 성남시가 8일 성남시청에서 우호 교류 증진과 상호 발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4차 산업과 신성장 동력 사업 육성 협력 ▲예술·축제·공연 등 시민 여가문화 증대와 관광자원 활성화 ▲행정 우수 시책 정보 교환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홍보 ▲청년·청소년·교육·체육 등 분야에서 민간교류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마련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관광, 문화·예술, 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의 중심도시, 계룡산과 사계고택 등 지역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민간교류를 주선하고 정보교환 및 벤치마킹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에는 계룡시 엄사면과 성남시 야탑1동이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