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에코센터 등 관내 일대에서 ‘자원순환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달은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포함, 한 달간 운영되는 환경 캠페인으로, 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해양 쓰레기 문제, 처리시설 부족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확대와 쓰레기 발생량 감축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일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자원순환 시설 탐방, ▲해양 쓰레기 사진전,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24일), ▲미추홀에코나눔장터(27일)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오는 24일 에코센터에서 처음 개최되는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는 생애 주기별 양질의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받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모습을 인증사진으로 남겨 인스타그램에 에코센터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자원순환의 달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